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과 소통하기 위한 첫행보로 7일 도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해 주요 농산물 작황 및 병해충 방제 등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현장, 기업 등 전문가 참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연구수행을 당부하면서 누리소통망서비스(SNS)로 모바일, 온라인 등을 적극 활용하는 실시간 소통활성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농업의 미래 산업화와 수출활성화, 농업․농촌 6차산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