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의 기능성 배추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고 맛이 좋은 '베타후레쉬'가쌈용
배추로 2014년 첫 출시된 이후, 농가는 물론, 일반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워낙
맛이 좋다보니일반적인 김장배추보다 통이 작지만 ‘베타후레쉬’로 김장을 담그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김장베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장용 베타후레쉬’이다. 쌈용
배추로 개발한‘베타후레쉬’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가
일반배추와 비슷하고 재배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신품종 ‘김장베타’는 고소하고 단맛이 강해 김장을 담그면 배추 자체의 특성이 김치에 그대로 배어나와 더욱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이마트는쌈용‘베타후레쉬’ 배추의
인기를 일찌감치 확인하고, 올해 '김장베타'의 판매에도 매우 적극적이다.
11월 9일 팜한농과이마트는 공동으로 김장베타
품평회를 진행하고, 17일부터 이마트전매장에서'김장베타'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채소 바이어에 의하면 "올해 이마트 김장맞이 행사에서는 이번에 처음 판매하는 김장베타가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며“기능성 김장배추를 통해 새로운 김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에서는‘베타후레쉬’, ‘김장베타’ 등 기능성 배추의 배추 내 매출구성비가 올해 30%에서 내년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팜한농 마케팅담당자에 의하면 “베타후레쉬와 김장베타는 다른 일반 배추들에 비해 가격이 높기 때문에 농가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배추뿐만 아닌 다양한 작물에서도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신품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