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위탁도매 전문기업 한국청과(주)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농산물 공급물량 확대를 통한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특화상품으로 선정된 배추와 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청과의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특화상품 선정은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선정된 깐양파에 이어 2번째이다. 특히 이번에 특화상품으로 선정된 배추와 무 품목은 설 성수품 수급안정 기간동안(1.13~29) 판매가격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되며, 출하자에게는 차후 할인된 가격에 대하여 지원금으로 보전하게 된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및 정가수의 활성화를 전담하고 있는 미래유통사업본부 양상국 상무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특화상품 선정을 통해 농산물의 출하를 독려하여,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