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건수)에서는 8월1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가지오이연구회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구회원 46명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특히 가지의 생육 특성에 맞춘 영양소 균형,토양 맞춤형 비료 처방,시비 과다 및 부족에 따른 문제점 예방 등 현장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여주 가지는 가락시장 출하지 기준으로 경기도 전체의77%,전국41%를 차지할 정도로 경쟁력이 높아 이번 교육의 실질적 효과가 지역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지 비료 관리와 생육 최적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연구회원들은 실습과 사례 중심의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혔다.이어 열린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연구회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화영 기술보급과장은“이번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연구회원들이 가지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료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연구회 활동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주가지를 포함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