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과 약용 개나리꽃

2017.04.30 22:01:39

6차산업의 블루오션

개나리꽃은 낙엽활엽관목으로 나뭇가지마다 꽃송이가 무수히 달려 노란 꽃구름을 연상케 한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이른 봄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꽃이 진 후에야 잎이 나기 시작한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으로 1~3개씩 달리며 통꽃이고 암수딴그루로 4갈래 갈라지며 꽃받침은 녹색이다.



서양에서는 개나리를 골든 벨(Golden bell) 즉 황금종이라 부를 정도로 꽃잎의 귀여운 모양을 관상용으로 선호하고 있다. 개나리꽃은 관상용이나 약용으로 쓰이며 한방이나 민간에서 열매를 연요 또는 연교라 한다. 이뇨작용과 항균작용 등이 있어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겨울철 움츠리고 가라앉은 마음을 풀어주는 플라워 테라피로 활용하기도 한다. 차색은 노란빛을 띠고 있으며 찻잔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바로 드러나는 꽃의 색과 모양이 아름답다.<팜&마켓매거진 3월호 게재>

키워드 : 개나리꽃, 오승영 원장, 6차산업, 꽃차






오승영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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