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김영욱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장에는 김영욱 씨가 취임했다.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됐다. 부회장 김금순(조천읍), 감사 기현숙(애월읍), 강인자(남부지부), 사무국장 정공선(노형동)과 함께 2018년까지 2년 동안 생활개선회를 이끌어나간다.
신임 김영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 사회구성원으로 농업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을 키우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욱 회장은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부회장과 애월읍회장 등 생활개선회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회원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고경실 제주시장과, 강성근 농업기술원장, 문대진 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홍행표 도농촌지도자회장 등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참석해 회원을 격려했다.
한편, 이임하는6대 임근재 회장에게는 생활개선회의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이 공로패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에서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