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農心)을 품고 Run! 농가소득 5천만원으로 Run! 여성이여 Run!” 이라는 슬로건 아래사)고향을 생산하는주부들의모임이 핵심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김순희)은 3월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고향주부모임 전국 대의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정기총회에서는 ▲ 우수분회ㆍ조직 시상 및 장학금 수여 ▲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 2017년도 사업계획(안) 의결 ▲ 제9대 임원선출 ▲제8대 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제9대 회장에는 (사)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 김영옥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영옥 신임회장은 “국민 모두가 농업의 소중함을 절실히 공감할 수 있도록 고향주부모임이 앞장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고향주부모임을 전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병원 회장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고리가 되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달성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