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5월 23일 오후 3시부터 충남 서천군 문헌서원에서 ‘한산 소곡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충남연구원과 공동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정 현안에 대해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현장 밀착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김용렬 KREI 연구위원이 ‘전통주와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나장연 한산소곡주홍보추진위원장이 ‘한산소곡주의 역사와 의미’, 이관률 충남연구원 연구부장이 ‘한산소곡주의 산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충남연구원은 농업․농촌 분야의 공동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