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우스감귤 800g/팩을 8만 팩 한정으로 5백 원, 1.5kg/상자 2만 상자를 1천 원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광동제약㈜, ㈜담터의 후원으로 제주 감귤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감귤 출하량 증가와 수입과일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농가의 근심을 덜어 드리고, 소비자께 여름철 하우스감귤을 저렴하게 맛보여 드리기 위해 기업·지자체·농협이 함께 힘을 모으게 되었다.
위성곤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의원(제주 서귀포시)은“이번 감귤 상생마케팅 행사가 맛 좋은 제주 감귤을 소비자께 널리 알리고, 가격 하락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감귤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감귤 상생마케팅 행사로 감귤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드림은 물론, 국민 장바구니를 가볍게 해드리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농업인을 위해 상생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제주특별자치도, 광동제약㈜, ㈜담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