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직원, 특별재난지역 피해 복구활동

2017.08.03 18:25:03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 괴산에 이어 천안지역까지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과 중앙본부 임직원 40여명은 2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을 위한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 천안, 괴산 일대에서 지난 7월부터 1,400여 명의 복구 인력을 지원하여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잦은 비와 무더위로 복구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작업에 참가한 농협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피해농업인과 함께 무너진 논둑 쌓기, 침수 농작물 제거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허식 부회장은“농업인들이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선 기자 farmmarket2@gmail.com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팜앤마켓매거진 / 등록번호 : 서초 라 11657호 / 등록 2015년 10월 19일 / 발행·편집인 : 최서임 발행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36 707호 한국농업트렌드연구소 인터넷신문 등록 서울, 아 04400 등록 2017년 3월 6일 대표전화 : 02-3280-1569 / 팩스 : 02-6008-3376 / 구독자센터 farm3280@naver.com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서임 / 메일 : farmmarket2@gmail.com 팜앤마켓매거진(farm&market)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