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강민석)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보성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군4-H연합회(회장 강선아)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7년 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청년4-H회원 400여 명은 ‘농업이 희망이다! 미래를 꿈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기로 다짐했다.
지난 10일 개최한 봉화식에는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김갑섭), 보성군수(이용부) 등 50여 명의 관계 기관장과 역대 회장단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김갑섭)는 “미국과 FTA 재협상, 4차 산업혁명 등 농업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어 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