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멜론 수출확대

2018.06.16 11:36:00

전남농기원, 멜론 수출 규격품 생산 맞춤형 컨설팅 성과 커



“담양 멜론 홍콩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안정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전남농기원과 담양농기센터에서 2017년부터 수출 규격품 생산과 안전성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통해 품질 좋은 멜론 생산에 앞장서 왔고,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어 보람도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앞으로 수출 전략작목 발굴과 전문수출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현장애로 기술개발과 컨설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14일 담양 멜론의 판로확보를 위해 경북에 위치한 수출 전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담양 반딧불영농조합법인(김복남 대표)에서 생산한 멜론을 홍콩 시장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2002년에 설립한 담양 반딧불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 98농가의 15㏊면적에서 재배한 멜론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으로 일부 수출하고, 국내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도 출하하고 있다.



윤미선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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