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24일 전남 우수농식품 수출 지원을 위해 중국 절강농업박람회장에서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대표 이인걸)와 농식품 1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농기원은 개별농가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중국 수출업체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20만 달러 이상의 농식품을 수출하였다. 이번 협약기업인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는 중국에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컨설팅, SNS 판촉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체이다.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는 지난 2008년에 설립되어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과 수출을 하고 있으며 전남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이번 수출협약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농식품 개발연구를 확대해 중국시장에 수출이 늘어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