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 마늘 지역특화작목 육성 종합컨설팅 추진

2022.04.09 15:11:57

마늘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앞장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 마늘 전문가와 함께 대서마늘 및 홍산마늘 재배현장을 찾아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2022년 지역특화작목 마늘 종합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022년 충북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한 8개 작목을 특화작목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 추진중으로 보은군은 마늘과 대추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보은군 마늘의 집중육성을 위해 6월까지 종합컨설팅을 추진하며,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및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마늘 종합컨설팅이 마련됐다.

 

이날 종합컨설팅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영석 연구관이 대서마늘 및 홍산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겨울철 동해관리를 위해 부직포 덮기와 습해관리를 위한 배수로 정비, 시비관리 요령 등 영농현장에서 꼭 필요한 컨설팅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그 동안 마늘 생산 확대를 위해 국내 육성품종인 홍산마늘과 마늘 농사의 기계화 기술 도입 등 여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앞으로도 마늘 품질향상과 생산력 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우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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