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추석을 맞이하여 경기농가의 판로확대 및 판매촉진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추석특판전을 진행한다.

‘경기 우수농특산물 명절선물전’에서는 ‘한가위 精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6차산업인증 및 경기도 시·군 추천 77개 업체 250여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비해 5만원 이하와 5만원 초과 상품을 구분하여 총 선물세트의 80%를 5만원 이하로 구성했으며, 축산, 과일류, 송편, 한과, 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9월 9일까지 시중가보다 10~40% 할인된 가격으로 카탈로그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전 브로셔는 재단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G마크 전용관 추석판촉전’은 9월 8일부터 9월 11일, 4일간 수원·고양·성남 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개최한다. 추석을 맞아 지역별 특산물과 G마크 농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석에 필요한 김, 한과, 건국수, 경기미 등 사은품을 총 2,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고 전국 12개 시·도(총 200개 부스)가 참여하는 ‘서울 추석장터’에서도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을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 농가가 쌀, 한과, 꿀, 잣, 버섯, 땅콩 등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 특별이벤트’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들을 지급한다. 인터넷 쇼핑몰인 우체국쇼핑(mall.epost.go.kr) 내 G마크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460명을 추첨하여 한우세트, 가평잣, 한과, 장단콩국간장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다량구매 고객대상으로는 200명을 추첨하여 구이김을, 경인지역특산품구매 고객대상에게는 1,000명을 추첨하여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몰 행사는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농림진흥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적절한 가격대의 경기농특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의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추석선물을 우수한 품질의 경기 농특산물로 저렴하게 구매하여 선물한다면 품격있는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 농업인에게는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