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농업인 교육 수요 대응을 위해 농업인 학습꾸러미 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녹색농업대학 및 귀농귀촌 교육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으로, 시는 녹색농업대학 신소득작목학과 및 농식품가공마케팅학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학습꾸러미를 발송하여 자가 학습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귀농귀촌예정자 및 교육을 원하는 안성시민에게 귀농귀촌 교육꾸러미를 배송하여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학습꾸러미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더 많은 교육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꾸러미 발송은 4월 28일부터 실시되며, 귀농귀촌 교육 꾸러미 대상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