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림축산식품

‘봄날을 만지고, 초록을 느끼다’

국립농업박물관, 2023년 홈가드닝 체험교육 개설

‘박물관서 봄을 마주하다, 내일도 초록’ 홈가드닝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농업박물관은 홈가드닝 식물의 이해와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험 교육프로그램 ‘박물관에서 봄을 마주하다, 내일도 초록’을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에서 식물을 가꾸고 식물을 매개로 한 생산적인 여가 활동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홈가드닝 식물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서 15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박물관에서 봄을 마주하다, 내일도 초록’은 홈가드닝에 대한 이론수업과 모스(이끼류)를 활용한 토피어리 화분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으로, 식물을 활용해 실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식물관리의 기초인 물 관리, 분갈이 방법, 잎 정리 방법을 알려주어 집에서도 손쉽게 가드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국립농업박물관은 올해 개인·가족을 대상으로 한 식물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란다에 텃밭을 가꾸는 ‘베란다 키친가든’ △식물을 활용해 공예 활동을 해보는 ‘변치 않는 정원’ △식물들의 재배법을 배울 수 있는 ‘힐링가든’ 등을 연중 개발해 개설할 계획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홈가드닝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국립농업박물관은 식물을 통해 우리 농업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