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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재배기술<25> 정식과 유인

정식은 제1화방의 개화 직전부터 개화가 시작되는 시기에 하는데 고온기나 초세가 약한 경우에는 약간 어린 묘(5∼6엽기)로 하는 것이 뿌리의 활착이 좋다.

암면이나 코이어 배지재배의 정식은 육묘블록을 일정한 간격으로, 즉 재식 거리에 맞게 슬라브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재식 거리는 슬라브를 2줄로 배치할 때는 슬라브(90∼100cm)당 3∼4주를 심고, 슬라브를 1줄로 배치할 때는 슬라브당 4∼5주가 일반적이지만 수확하고자 하는 재배 단수에 따라 밀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인하는 방법도 영향을 미치는데, 토마토는 발생하는 측지를 전부 제거하고 1줄기만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종자비용, 육묘노력 절감과 더불어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2줄기 유인재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재식 주수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

 

어린 묘 2줄기 유인은 본엽 2∼3매 시기에 떡잎만 남기고 생장점 부위를 적심한다. 적심 후 7∼10일이 경과되면 양 떡잎 사이에서 측아가 발생한다. 새로 발생된 2개의 측아를 가진 토마토를 육묘하여 정식 재배한다.

 

‌다음 호에서는 <배양액 종류 및 농도관리>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4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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