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전남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2017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는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6차산업화 제품과 선도농업인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우수 제품을 전시·시식·판매하며,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파머스투유 농부이야기 우수사례 전시, 스마트팜 실시간 원격 조정 시현 등 전시·홍보관 운영을 통해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One-stop 종합컨설팅과 농협경제지주, NH농협무역과 함께 수출상담도 지원한다.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대한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농업관련 기술교류, 전시, 체험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가 확산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017 국제농업박람회」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의 농업기술과 아름다운 농촌문화, 다양한 농업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300만 농업인과 대한민국의 농업이 세계로 뻗어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