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절화의 개화 및 수명 문제가 꽃 생활화의 장애요소이기도 하다. 또한 개화가 되지 않거나, 관상기간이 짧은 비정상품 출하로 이미지가 훼손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화훼종사자간 협업강화가 필요했다. 농가는 자기성찰의 계기로, 화훼산업 종사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수상작 출품농가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언론홍보 및 경매전광판, 절화매장 등을 통해 우수농가를 홍보할 계획이다.
콘테스트는 11일부터15일까지 화훼공판장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한국절화협회 및 (사)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소속 절화 농가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