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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돌발해충 성충기 적기 방제 당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북 전 지역에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선녀벌레는 고속도로휴게소 인근 산림에 발생되었다가 점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성충기인 돌발해충은 사과, 단감 등 기주식물(곤충이나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식물)의 줄기와 잎에 붙어 흡즙하고, 배설물로 인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일으켜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지난 21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는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휴게소 인근 산림에 산림녹지과와 함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효과적인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현재는 성충기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공동으로 방제하고, 8월말부터 시작되는 산란기에도 지속적인 방제와 예찰로 과수재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수의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허용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 검출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과수농가에 약제사용의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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