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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채종포산 벼 종자 농가 공급 시작

새일미 등 7품종 91톤 공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지난해 석문간척지에 소재한 직영 종자채종포에서 생산된 벼 종자를 8일부터 관내농가에 공급한다고 했다.

공급 대상은 지난 3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종자개발팀에 벼 종자를 신청한 농가이며 공급 품종은 새일미, 대보, 친농, 삼광, 조평, 현품, 다보 7개 품종으로 공급가격은 2015년산 정부보급종 미소독분 공급가격의 80%수준인 kg1,420원으로 20kg단위로 소포장되어 농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종자는 발아율이 88%(국립종자원 발아율 합격기준 85%)이며 벼 품종 유전자 분석(DNA분석)을 통해 혼종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품질이 매우 우수한 고품질 종자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업인의 선호도 조사와 새롭게 육성된 우수한 벼 품종을 분석하여 우리지역에 맞는 우수한 벼 품종을 앞으로도 계속 생산·공급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가와 농협 등에 새누리, 새일미, 대보 등 총 100여톤의 벼종자를 공급하여 당진쌀의 품질 고급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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