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6차산업 선구지 '이천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6차산업 시스템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확산, 공동경영체 확대 등으로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단위 제조·가공활성화, 지역단위 식품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는방침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산업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천연염색, 향토음식등 농촌여성연구회를 육성, 2009년부터 향토음식자원화, 농업인소규모창업기술시범등 농업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을 통해 장류, 한과, 복숭아가공식품등을 활용하는 농산물가공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육성했고 2016년에는 쌀찐빵 가공식품사업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발효 및 농산가공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가공교육을 진행, 최신식품가공기술을전통제조방식에 접목하여 농가 가공사업의 발전을 위해 생활자원분야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천은 농촌교육농장, 에듀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농촌체험관광분야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사례로 이천 돼지박물관은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명확한 입지를 다져놓았다. 대체로 이천의 농촌체험은이천농촌나드리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농촌나드리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진원홍지도사
- 2016-06-05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