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에는 대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 싸리총채벌레, 하와이총채벌레 등 여러 종류의 총채벌레가 기생하여 가해한다. 이중 파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가 많은 피해를 발생시킨다. 3월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 성충과 약충이 꽃에 많이 기생하면서 꽃이 흑갈색으로 변색되고 불임이 된다. 종자는 금색으로 변하며 종자 주변의 과육표면이 적갈색으로 변한다. 과실은 과피가 다갈색으로 변해 상품가치가 없어진다. 반촉성 딸기 재배에서는 봄에 기온이 올라가 환기를 시작하는 4월 이후에 급격히 밀도가 높아지며, 수확 후기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 딸기에서는 1개의 꽃에 20~30마리의 성충과 약충이 기생한다. 따뜻한 지역에서 발생이 많으며, 4월 이후 급격히 밀도가 증가한다. 겨울철에는 피해가 적으나 반촉성 재배나 노지 재배 등 봄철에 수확하는 시기에 피해가 많다. 꽃노랑총채벌레는 화훼, 채소 등 62과 244종에 피해가 발생한다. 성충이 잎이나, 꽃잎 등 식물조직에서 1개씩 산란→부화유충은 꽃잎, 신엽을 흡즙 후 번데기가 될 때 땅에 떨어져 땅속, 낙엽에서 번데기가 됨→번데기 기간은 2번 거치고 흙 표면 2~3㎝아래에 집중되며 시설 내에서는 연간 20세대를
(1) 형태 작은뿌리파리 성충의 몸 길이는 암컷이 1.1~2.4㎜이다. 머리는 갈색을 띤 검은색이다. 산란은 알 덩어리(난괴) 형태 또는 하나씩 낳기도 하며, 모양은 타원형이고, 크기는 길이 0.2m이다. 유충은 4령까지 있으며, 노숙유충의 체장은 약 4㎜정도이다. 번데기는 연한 황갈색이며, 촉각과 다리가 외부로 나와 있다. 2) 피해 작은뿌리파리의 유충은 햇빛을 기피하고, 수분이 많은 곳을 선호하여 작물의 지하부 뿌리를 가해한다. 피해 받은 뿌리는 갈색의 상처가 나며, 특히 육묘 시기나 온실재배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 피해 증상은 지제부(지상부와 토양의 경계부위)를 포함한 토양 내부의 뿌리털이나 어린뿌리를 직접 가해하여 뿌리의 발달이 불량해진다. 지제부 주변이 너덜거려지며 수분이나 영양분 이동을 저해함으로 생장 지연, 시들음 증상을 일으킨다. 결국 뿌리의 절단과 지제부 줄기를 파고 터널을 만들어 들어가 식물체를 고사시킨다. 이러한 증상은 토양병원균에서 보이는 병징과 유사하여 대개 병해로 판정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10월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새잎이 약간 짝잎이 되고 연한 녹색이 된다. 탄저병, 역병, 시듦병 등의 원인이 되는 균류를 매개할 수 있을
딸기에 발생하는 진딧물은 목화진딧물, 애못털진딧물, 수염진딧물 등이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재배 포장에서 애못털진딧물과 수염진딧물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중 목화진딧물이 주종을 이룬다. (1) 형태 1) 목화진딧물 날개가 있는 충태有翅蟲는 머리와 가슴이 흑색, 배는 녹색, 황록색이며 흑색반점이 있다. 더듬이는 6마디, 뿔관은 흑색 원통형이다. 날개가 없는 충태無翅蟲는 농암록색이다. 겹눈은 암적갈색이며, 더듬이는 6마디, 뿔관은 흑색이다. 또한 수확 후기에 다발생한 경우나 육묘기에는 1㎜ 이하의 황갈색 왜화형이 보여진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2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차먼지응애 피해 증상 피해는 새잎에 많이 발생한다. 잎 가장자리가 뒤쪽으로 말려 기형이 되고 잎 앞면은 마그네슘 결핍과 유사하게 흑색을 띄며 진녹색에 광택을 보인다. 생태 및 생활사 1) 점박이응애 30℃ 전후의 고온이며 건조한 기상조건에서는 10일 전후에 알에서 성충이 된다. 저온과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은 기상조건하에서는 번식이 지연된다. 노지에서는 봄부터 초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한여름과 장마기간에는 발생이 적다. 또 하우스 재배에서는 저온기와 장마기에도 많이 발생한다. 아울러 단일, 저온, 영양 부적합 등 환경이 불량할 때 암컷은 휴면에 들어가며 3~5일 후에 황적색으로 변한다. 이때 암컷은 먹지도 않고 산란도 하지 않는다. 2) 차먼지응애 5월과 10월에 설향 품종에서 주로 발생한다. 겨울과 봄 사이 가온시기에 발생빈도가 높다. 하우스 온도가 15~20℃에서 가장 잘 번식되며, 25℃이상 고온시기에 발생이 억제된다. 알에서 성충까지 발육기간은 30℃에서 3~5일 걸린다. 성충은 말라죽은 잎이나 줄기의 틈에서 월동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