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코이어 배지는 제염해야 하나요? 코이어 배지 자체에 나트륨 등 다양한 염류가 불필요하게 많이 들어 있다. 염도가 높은 배지를 사용할 경우 활착 불량, 식물체 고사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양이온치환용량(CEC)이 높아 배지에 양이온의 흡착량이 많아지게 된다. 또한 배지와 작물 간에 양분 경쟁이 발생하여 작물의 양분 결핍현상을 초래한다. 제염은 어떻게 할까요? 맑은 물(지하수, 지표수, 빗물 등 EC 0.3dS/m 이하)로 우려내야 한다. 긴 슬라브는 정식 3~4일 전에 관수용 핀을 꽂고 배지를 불린 후 수시로 물을 대어 배액 EC가 0.5dS/m 이하로 떨어질 때 까지 3~4일 정도 관수한다. 특히 용기재배나 베드에 충진할 경우, 점적호스를 이용해 관수하거나, 별도의 통에 배지를 충진하고 담수와 배수를 2회 정도 반복한다. 대략 물 4톤/코이어 1톤 소요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망간 함량이 과잉되면 식물체 지상부의 빈약한 생장과 하위엽 가장자리의 갈변 원인이 된다. 하위엽 가장자리의 갈변 현상이 하위엽 내부로 점차 확산된다. 점차 상위엽으로 증상이 확산된다." Mn 함량이 높은 비료로 경엽 또는 관주처리한다. 기비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미량원소복합제의 처리량이 너무 많을 때 발생한다. 또한 관개용수에 Mn이 고농도로 존재할 경우, 근권부의 pH가 낮아지면 Mn의 가용성이 증가한다. 근권부의 증기소독법은 Mn 가용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근권부의 P 농도가 높아지면 Mn 흡수가 촉진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3월호>에서 딸기 망간 과잉에 대해 교정시비 방법 등을 게재된 내용 중 일부니다.
바나나는 비교적 일사량의 영향은 적은 편이다. 재배 밀도는 품종, 토양비옥도, 관리수준 및 경제성 요인들에 의해 결정해야 한다. 바나나 연령과 태양에너지 전환 효율에 따라 식물체의 점유율이 증가해서 단위 면적당 광합성 물질 생산량이 증가한다. 재식거리 간격이 가까울수록 식물 높이는 증가하고 둘레는 감소한다. 식물체 밀도 증가는 기능적인 잎의 수를 줄이고 노화를 촉진 한다. 꽃대 출현 단계에서 밀식 재배는 잎 면적 지수가 매우 높아진다. 잎의 출현은 식물체의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재식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늦어지며, 유효 잎 면적에 도달해야 꽃이 시작되기 때문에 개화도 늦어진다. 재식거리가 가까우면 흡아 수가 줄지만 뿌리의 수가 많고, 좋은 뿌리의 길이가 증가 된다. 밀식재배는 식물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잡초의 번식이 줄고 모든 품종에서 개화 및 과일 성숙이 지연 된다. 재식거리가 좁으면 작물 재배 주기 간격과 과방 성장 간격의 지연으로 이어지며, 부분적으로 잎 출현이 줄어들고 주당 총 잎 생산이 감소한다. 위와 같은 효과는 일일 평균 기온이 낮을수록 간격이 가까워짐에 따라 식물체 온도가 낮아지는 아열대 조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열대 조건에서 온도는 제한 요인이
1. 재식거리 : 4m×2m 또는 4.5×2.5m (노란색과 피품종과 조생종품종4m×2m, 비옥지 등 4.5×2.5m) 2. 재식열 방향 : 남북 3. 수고 및 측지수 : 수고4m 내외, 측지수 45개 이상을 3년내 완성한다. 측지는 방향, 간격 다르게 45개 이상 확보 후 10년생까지 연 3개 이내 솎음하고, 25~30개 내외로 고정한다. 4. 목표수량 : 6톤 이상/10a 5. 경제수명 : 20년 이상 6. 재식묘목 : 회초리 묘 또는 측지 묘 7. 대목 : 왜성대목 자근M.9, 자근M.26 왜성 대목의 길이 : 40~43cm(길이의 장단이 수세 강약결정, 특별주의) 8. 묘목 재식 우량묘 재식 : 키와 줄기 굵기가 균일하고, 품종이 정확하며, 병해충이 없는 묘를 심는다. - 회초리묘 : 측지가 없고 잎눈이 충실하고 잔뿌리가 많은 회초리 묘를 재식 - 측지묘 : 측지수가 많고 대목이 굵으며 잔뿌리가 많은 측지묘를 재식 - 지면 위 대목노출 길이는 20~23cm이다. 노출의 장단이 수세의 강약을 결정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한다. - 재식 시기는 늦가을 또는 이른 봄이 좋다. - 재식시 물을 충분히 주고, 지주에 묘목을 묶어 흔들리지 않도록
왜성대목은 토양특성에 따라 수세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균일한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재식면적 토양 전체를 재식 전 균일하게 심경 개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재식 1년 전에 심경 및 토양 개량 실시로 재식한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는 비옥도의 토양을 준비한다. 흙살의 깊이는 60cm 이상이다. 심경 및 토양개량 요령은 완숙 유기물, 석회, 인산질비료를 지면에 고루 펴고 80cm정도 여러 번 심경 및 로타리하여 흙과 거름이 골고루 섞이도록 한다. 심경 후 수단그라스 등을 파종하여 유기물 공급 및 균일한 토양개량을 도모한다. 관수와 배수가 양호한 토양 만들기를 위해서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배수 불량시 유공관 매설, 암거 배수 실시한다. 가. 세형방추형(細型紡錘形) 전정의 장점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 최적화한 전정이다. (1) 유목기 2년간 4~6회 20cm간격 신초적심으로 측지의 나지(裸枝)를 없앤다. (2) 적심으로 측지를 튼튼히 하여 과실 무게에 의한 측지의 늘어짐을 방지한다. (3) 유목기에 골격을 튼튼히 하고 수확을 지연시켜 장기간 다수확 기반을 마련한다. (4) E형유인기로 수평유인, 주간:측지:결과지간 굵기비율 3:1원칙으로 세력 균현을 유지
동해 발생 동해 발생 과원에서 수세 저하, 생육 불량 및 심한 경우 고사주가 발생한다. 동해 양상은 가지가 부분적으로 고사하거나 심하면 주간의 지제부위(주간의 지면과 접한 부분) 수피가 세로로 터지며 목질부와 분리되고 갈변하다 점차 검게 된다. 위쪽 가지로 수액이 이동되지 않아 서서히 지상부 가지가 고사한다. 봄철 저온과 서리 피해로 수세가 약한 나무에서 부분적으로 줄기가 고사하고 생육이 부진한다. 석류의 내한성은 품종에 따라 다르나 보통 성목의 경우 휴면기에 -8~-12℃ 정도면 동해 피해를 입는다. 유목의 경우는 매우 약하여 -5℃ 정도에서도 피해를 받는데, 경사지보다는 구릉지의 산간계곡 평탄지에서 피해가 많이 나타났다. 봄철 휴면이 타파되어 수액이 이동하는 시기나 4월 상·중순 꽃샘추위로 –1~-3℃에 몇 시간 지속되어도 가지나 새순에 동해 피해 발생한다. 겨울철 최저기온이-5~-8℃ 이하로 자주 내려가는 지역은 동해 피해가 자주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재배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하천 주변이나 찬 기류가 오랫동안 정체하는 곳, 서리 피해를 자주 받는 곳 등은 석류재배를 피해야 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2월호>에 게재된
수경재배용 비료는 물에 잘 녹고 불순물이 없는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량원소용 비료로는 질산칼륨, 질산칼슘, 제일인산칼륨, 황산마그네슘, 질산암모늄 등을 사용한다. 수경재배용 질산칼슘은 물분자와 결합한 수화물 형태로 물분자 4개와 결합한 것을 4수염, 물분자 10개와 결합한 것을 10수염이라고 한다. 이동성이 적은 미량원소(철, 망간, 구리, 아연 등)는 킬레이트화하면 식물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킬레이트철은 근권이나 배양액의 pH에 따라 식물의 흡수율(이용가능성)이 달라지므로 수경재배시 pH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2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아상처리 1차는 3월 20일 전후, 2차 4월 20일 전후에 실시한다. 빠를수록 좋으며, 늦을수록 원줄기의 나이가 들수록 잘 나오지 않는다. 방법은 휴면아 위 1~2cm 정도 위치에서 ∩, ∧, ― 같은 모양으로 상처를 준다. 마치 화장할 때 눈썹 그리듯이 칼, 조각도 등으로 수피를 끊어 수액 이동을 차단한다. 눈의 위치에 따른 아상처리 효과가 있다. 누운(수평) 가지일때는 등쪽 › 옆구리 › 배면 순으로 46~15%의 발아율을 보였고, 일어선 가지의 경우 선단부〉중간부〉기부의 순으로 각각 85, 80, 75%의 발아율이 나타났다. 눈의 크기에 따른 효과를 살펴보면 가지상에 있는 눈의 크기가 클수록 새가지 발생율과 평균길이가 길다. 작은 크기의 눈, 2차 생장한 마디의 눈은 효과가 떨어진다. 생장조정제를 이용했는데, 아상과 프로말린살포 병행 효과가 82∼93%로 높았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수경재배는 토양 없이 인공배지와 배양액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가장 정밀한 양수분 관리 방법이며 디지털 농업의 핵심 기반 기술이다. 우리나라 수경재배 면적은 2019년 기준 3,785ha이며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과채류가 전체 수경재배 면적의 90.3%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경재배 방식은 대부분이 고형배지경이다. 주로 코이어, 암면, 펄라이트, 혼합배지를 사용하고 있다. 유기배지는 코이어가 대표적이며, 무기배지는 암면과 펄라이트, 혼합배지는 코이어, 피트모스, 펄라이트가 혼합된 것을 사용한다. 수경재배용 배지는 최근 환경부담 경감을 위해 유기배지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코이어 배지 점유율은 2005년 0%에서 2010년 23.1%, 2019년에는 47.2%까지 성장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치유농장 인증 방식의 적절성 부분에서는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모두 농장 통합 인증이 각각 67.6%, 68.3%로 높게 나타났다. 개별항목별 인증, 시설/운영자 자격 인증, 프로그램/시설 인증 등 다른 방식에 대해서는 10% 내외로 응답했다. 치유 프로그램 운영자 적절 교육시간과 관련하여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모두 50시간 이상 100시간 미만이 적절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약 40%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100시간 이상 150시간 미만이 적절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약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 자격 취득 의사와 관련하여 전체 응답 농장 중 약 74.2%에서 자격 취득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을 위한 적절 교육시간으로는 50시간 이상 100시간 미만이 40.8%, 100시간 이상 150시간 미만이 40.0%로 나타났다. 치유농장 전환 시 활용 가능 자원과 체험 자원에 대해 치유농장의 경우 식물이 3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농촌환경/경관(21.8%), 농산가공물(16.4%), 농작업(14.5%), 동물(12.7%)로 나타났다. 교육농장의 경우, 치유농장과 마찬가지로 식물이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