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4-H연합회(회장 이정남)는 15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희동)와 함께‘사랑의 헌혈 운동’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4-H회원과 4-H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은 찾아가는 헌혈 버스를 활용하여 헌혈 운동을 통해 코로나 19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정남 이천시4-H연합회 회장은“응급환자들의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헌혈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꾸준히 펼쳐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이천시4-H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4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과정으로, 서식 및 용지 설정과 표 편집 등 ‘아래아한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문서 디자인’에 관해 총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관내 농업인은 물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문서 디자인 기능을 잘 활용하면 농가 홍보물이나 명함 등을 보기 좋게 제작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이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으로 하면 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에서는 지난 4월 23일 북내면농촌지도자회원과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인학습단체 경쟁력제고사업 추진에 따른 농업용 무인동력보트 현장 연시회를 북내면 가정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고령화가 되고 있는 농업현실에서 생력화 기계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못자리 설치 및 관리 등 바쁜 영농철에도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였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중하 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으로 추진한 농업용 무인동력보트 지원으로 북내면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벼농사 재배가 생력화를 통해 한결 수월해 졌다고 말하며, 오늘 연시회를 통한 기계작동법 교육으로 고품질 여주쌀 안정생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 업무를 담당 하고있는 이화영 지도기획팀장은 농업용 무인전동보트는 초기·중기 제초제 살포시 노동력절감을 위해 도입된 기계로 일명 드론보트라고 불리며, 인력 살포시 ha당 2시간 내외였던 시간을 0.2시간으로 단축하여 노동력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생력화 기계라고 설명했다.
부여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부여군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이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추진된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4월 12일을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10회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친환경 농업의 이해, 귀농귀촌 사례,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제도 및 PLS 제도 이해, 병해충 이해와 방제전략 등 귀농귀촌 했을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회 교육 중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추후 교육수료증은 귀농 지원사업 및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대출) 신청 시 활용할 수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귀농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군이 지난 17일 비인면 관리 354-12 일원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된 서부분소는 보행관리기, 농업용 굴착기 등 총 23종 72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어, 늘어나는 임대수요와 함께 거리상 불편함이 있던 비인면, 서면 등 서부권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면 김진수 농가는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 서부분소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일손부족, 고령화에 직면한 지역농업을 살리는 서천형 해법을 마련해 나가고자 동부분소(문산면)도 2025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오이 과실에는 90% 이상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육 세포가 자라기 위해서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고, 과실을 비대시키기 위해서도 수분은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과실 비대가 나빠지고 곡과 등 부정형과가 많이 생기며 품질도 떨어진다. 또한 잎과 줄기의 생장이 쇠약해지고 분화, 발육 중인 꽃눈의 발육이 불량하게 된다. 생육에 따른 흡수량은 대체로 생육 초기의 식물체가 작을 때는 1일 포기당 40mL 정도이며, 과실 비대기에는 급격히 증가하여 수확이 시작될 때는 1일 포기당 1.5∼2L의 물이 흡수된다. 이러한 흡수량은 점차 증가되어 생육, 수확의 최성기에는 1일 포기당 4L 이상이 된다. 관수 시기 수분의 흡수량은 해가 뜨고 동화 작용이 이루어져 기온 상승과 함께 엽면으로부터 수분의 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면 이에 따라 흡수량이 증가하고, 낮에 최고에 달했다가 오후에는 적어진다. 따라서 관수 시간은 오전 11∼12시 사이가 적당하며, 겨울철에는 14∼18℃로 물의 온도를 높여 주는 것이 지온 유지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적정 토양 수분은 작기나 재배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수분장력pF 1.7∼2.3 범위를 유지하도록 한다. 관수 간격 관수 간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2023년 신제품 원예용 살균제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를 소개한다.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는 “헥사코나졸 1%“와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 17%“의 두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헥사코나졸” 성분은 진균병의 예방효과 및 치료효과를 겸비하였으며, 침투이행성으로 빠른 효과를 발휘한다. 우수한 내우성으로 장마기간 사용이 가능한 성분이다.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 은 치료효과(세균 증식 억제)를 발휘하며 내성균 저항성이 낮고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으며 높은 안전성을 보인다.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는 세균병〮진균병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넓은 스펙트럼과 높은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보인다. 진균병에 의한 상처를 줄여 세균병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침투이행성으로 내우성이 우수하며 저항성균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적용대상 작물로는 꽃양배추(브로콜리, 콜리플라워포함), 마늘, 무, 배추에 ‘무름병’ 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마늘, 양파의 잎마름병과 배추 밑둥썩음병, 복숭아 세균구멍병, 잿빛무늬병, 양배추 검은썩음병, 양파 구썩음병, 자주 세균구멍병, 수박(복수박포함) 과
배나무의 여름전정은 겨울전정의 보조 수단이다. 발아 후부터 생육기에 이루어지는 관리 작업으로 눈따기, 웃자람가지 제거 및 새 가지 유인 등을 실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여름전정은 겨울전정과는 달리 과실 비대와 가지 내에 양분이 축적되는 생육기에 이루어지므로 나무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지나치지 않도록 실시해야 한다. 여름전정 효과 첫째, 과실의 품질을 좋게 한다. 불필요한 웃자람가지를 제거하거나 새 가지 유인 등에 의해 필요한 잎에 햇빛을 고루 잘 받을수록 과실의 품질이 좋아진다. 둘째, 발육가지를 충실하게 한다. ‘원황’, ‘화산’ 등 새 가지가 많이 발생하는 품종은 수관 내부가 어두워지기 쉬워 가지의 발육이 나쁘고 꽃눈의 충실도도 나빠지기 쉽다. 눈따기와 같은 여름전정으로 남은 가지의 초기 생장을 도와 발육가지를 충실하게 할 수 있다. 셋째, 겨드랑이 꽃눈의 형성을 좋게 한다. ‘원황’ 품종은 새 가지가 무질서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눈따기와 같은 여름전정에 의해 새 가지의 기부까지 일조를 좋게 해주면 겨드랑이 꽃눈의 형성이 좋아져 좋은 긴 열매가지의 확보가 쉬워진다. 넷째, 좋은 열매 맺을 곁가지의 육성이 쉽다. ‘원황’은 가지 끝부분의 자라는 힘이 약
최근 언론에서 사과가격 급등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수급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접근보다는, 자극적인 단어들로 점철된 제목을 앞세워 농산물 도매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마녀사냥을 시작한 듯하다. 특히 높아진 과일 가격에 대한 불만을 쏟아낼 욕받이로 도매시장(가락시장)이 지목되고 있는 모양새다. 가락시장으로 집중되는 비난의 포인트 중에는 "과다하다"고 표현되는 수수료가 있다. 가락시장에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이 있다. 둘 다 개설자에게 지정 또는 허가받은 개별 사업자이다. 서울에 있는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의 개설자가 서울시다. 이중 흔히 말하는 경매를 주관하는 도매법인은 출하자로부터 위탁받은 농산물을 상장거래(경매 입찰 및 정가수의매매)한 후, 경락가격의 4.8%(대략적인 가락시장의 평균 수수료율. 품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정도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 또한 중도매인 중에서 상장예외품목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농민들에게 7%의 위탁수수료를 받거나, 직접 사서 팔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중도매인을 통한 상장예외품목의 거래 규모는 2021년 기준으로 가락시장에서만 5,900억 원 규모(농수산물도매시장 통계연보)로 나타나 있다. 가락시장 도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5년간(‘20년~‘24년) 공사 농지은행사업을 지원받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농업인이 체감하는 공사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성과와 가치를 발굴하고, 이후 청년 농업인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년 농업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하였다. 공모 주제는 농지은행사업의 참여 동기 및 영농 창업 경험담, 사업 지원 전·후 경영규모 및 소득 변화 등 농지은행사업 지원을 통한 변화를 중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포털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서와 작품을 준비하여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0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