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5개소 390농가를 중심으로 중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기 단풍미인쌀 매뉴얼 이행사항 점검과 함께 중기 재배 이행사항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당부하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GAP(농산물 우수관리)인증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이삭거름 질소비료 감량 및 적기 시비를 통해 쌀의 품질을 높일 것을 강조하고 , 적기 물 관리 등 매뉴얼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단풍미인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22명을 품질관리원으로 위촉, 해당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과 질소비료 저감 등을 지도ㆍ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품질관리단의 18개 항목 이행여부 보고에 따라 ‘단풍미인쌀’로 수매할 것인지를 결정한다.”며 “사전 검사를 통해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벼는 단풍미인쌀에서 제외시키는 등 전국적인 명품브랜드쌀에 걸맞는 품질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892.5헥타에서 조곡으로 6천226톤을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