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ㆍ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 농촌마을 동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추진 여름 휴가는 깨끗한 팜스테이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세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 이하 새마을회)는 7월 21일(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00개 시·군 200여 개 농촌 마을에서 동시에 「여름 휴가철 맞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경기 이천 부래미마을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농식품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길 가꾸기, 하천 정비, 연막 소독,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도시 관광객 맞이 마을 정비 사업을 실시하여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실천하였다.
지난 5월 3일 농협-농식품부-행정자치부-새마을회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협, 새마을회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추진을 통해 농촌마을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새마을회와 함께 추진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으로 여름 휴가철 도시민이 다시 오고 싶은 농촌마을을 만들고, 농협의 새로운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인 명예이장 교류활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정부ㆍ지자체 및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농업인 소득증대, 농촌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본부와 시군지부를 통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전국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명예이장과 명예 주민으로 연을 맺고 있는 경남 함안 대촌마을을 찾아 하천정화, 마을화단 조성, 홀몸어르신 집안 청소 등 마을가꾸기를 돕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을 대접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