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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최성환 회장

“꽃은 커피처럼 심신을 달래주는 생활 속에 문화이다”

“꽃은 매일 마시는 커피처럼 심신을 달래주는 생활 속에 문화입니다. 꽃문화의 가치가 경제논리에 의해 뇌물과 사치로 평가되는 현실은 국민정서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 길입니다. 꽃은 두통, 우울증이라든지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꽃 한송이 꽂기’ 생활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안정제 역할을 하는데도 경제 논리에 의해 위기산업이 되고 있죠. 특히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후 화훼농가는 커다란 시련을 겪고 있는데, 하루빨리 화훼농가를 살리는 실질적인 화훼산업 정책이 나와야 합니다.”


최성환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장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화훼소비가 위축되어 화훼농가의 피해가 본격화되고 있어 속이 시꺼멓게 타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도 지난해 9월부터 ‘1Table 1Flower’ 꽃 생활화를 추진하여 관공서 및 기업에서도 매주 신선한 꽃을 배달받아 호응이 좋지만, 전체 꽃 소비량의 80%를 차지하는 경조사용 화환과 축하용, 선물용 등은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소비가 둔화돼 농가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고 최성환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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