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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남산학연협력단, 국제농업박람회 참여

쌀․한우 협력단 우수성과물 전시, 학술 행사 개최

전남 산학연협력단에서는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에 쌀․한우 가공품 등 2개 전시관과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

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은 농풍마당 농정홍보관에 있다. 쌀협력단에서는 쌀크림, 쌀롤케이크 등 쌀 가공품과 전남 10대 브랜드쌀 등 70여종을 전시하고 쌀빵, 쌀맥주, 쌀 뻥튀기 등 시식행사도 병행한다. 한우협력단에서는 육포, 곰탕, 도가니탕 등 한우고기 가공식품과 지역별 한우농가 우수사례, TMR 사료, 유용 미생물 등을 전시한다.

학술행사는 후계 축산인 육성을 위해 한우․오리협력단에서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11월 2일에 개최하고, 토마토협력단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비 ICT 융복합 토마토 복합환경 조절기술 세미나를 11월 3일에 개최한다. 또한, 오리협력단에서는 AI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오리 산업을 타개하기 위해 오리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자가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지역에서 육성하는 지역 전략품목은 토마토, 한우, 오리, 쌀이며 대학교수, 선도농업인, 농업 관련산업체 등 180명의 기술전문위원이 농업소득 10% 향상을 위해 일선현장에서 종합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농기원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은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 전남 지역전략작목의 우수 성과물을 홍보하고, 학술행사를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이 농가에 신속히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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