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2017년 제4차 농협미래농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와 폴리텍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에 있는 농축산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빅데이터의 소비자 공유방안, 외국인 농업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농기계 공유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처리 대회 개최,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앱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농협IT경제부 마동필 부장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농업인 정보화 및 계통사업장 간 빅데이터 공유 강화 방안에 대한 보고가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