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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창농 성공모델 발굴

2017년 청년창업농 육성 사업 평가회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청년창업농의 판로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창업농 사업평가와 품평회를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 추진한 청년창업농 육성사업 참여농가와 관계 공무원, 유통업체 전문 MD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 발표, 생산 제품에 대한 품평회와 전문가 상담를 통해 성공하는 청년농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하는 자리였다.

이날 품평회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청년창업농이 생산한 제품에 대하여 GS홈쇼핑, GS리테일 등 전문 MD의 품평과 밀착 상담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예비창업농 9∼11명을 선발하여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의무화하고, 개개인의 환경에 맞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농업창업 비즈니스모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성공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원 박혜량 농촌지원과장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농촌 실현을 위해 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반드시 성공한 청년창업농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청년창업농 육성 사업은 2018년 1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모하여 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창업아이디어와 농업경영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11명의 예비 창업농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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