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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개발 보급에 집중”

김성일 원장의 영농현장 중심의  지도사업과 현장접목 프로세스를 꿰뚫어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은 농업기술원  조직에 자극과 생동감을 불어 넣고 사기를 고양시켰다.

그리고 취임 2년 만에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성일 원장은 “우리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찾아오는 농업농촌, 삶의 질이 가장 높은 곳이 농업농촌인 시대가 되어야 한다.

농업기술원은 대한민국의 농업 역사와 함께 해 왔듯이 앞으로도 농업이 빛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상장은 일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기술지원국 중심으로 목표를 정해 실천하고 영농현장으로 접목하면서 직원들의 성취감도 컸다. 이번 최우수기관상은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전남 농업발전을 위해 유기농업 내실화는 물론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기술 확산, 지역특화작목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현장 고객 중심의 농촌진흥사업을 펼쳤고 농업인의 애로기술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농업기술보급을 성공리에 수행한 결과이다. 농촌지도사업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실용적인 연구개발 및 농업기술보급을 통해 전남 도민의 농가소득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분야에서 4차산업 혁명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적화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 대응체계 구축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은 농업분야에 상상하지 못할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시대에 스마트폰으로 농업환경을 콘트롤하고 있다. 향후 5년은 미래농업의 운명을 좌우할 골든타임이다. 농업분야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근처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있는 한전과 공동으로 2019년까지 87억원을 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본 시설에는 온·습도 등을 자동 조절할 수 있고 작물들의 생육반응 즉 식물체의 온도, 스트레스 정도, 발생되는 향 등을 프로그램화하여 말 그대로 스마트팜을 실현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유틸리티급 농업공론형 태양광개발과 보급형 농업·태양광 표준시스템 개발 등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도 생산하고 태양광 시설하부에서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농산물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스마트팜을 실천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나누어 연구회를 조성하고 상호기술교환,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서 스마트팜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농업이 필요한데 전남 농업이 타 지역과의 우위농업은

농업에서 전남이 차지하는 비율은 타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물과 기름진 땅, 깨끗한 공기는 다른 어느 도보다 유리한데 가장 중요한 농업소득은 최하위 수준이다. 그래서 작목별로 농업경영 혁신을 통해 농업소득 전국 1위 달성을 목표로 농업기술 개발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벼 수확시기에 비가 자주 내려 벼알에 싹이 나는 것을 수발아라고 하는데, 수발아에 강하면서 밥맛이 좋은 「조명1호」품종을 육성해서 농가에 3,200ha보급 했다. 이 품종으로 지난 10월에 전남 장성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 18톤을 러시아에 수출하기도 했다.

올해도 소비트렌드를 고려한 고기능성 신품종을 개발 육성해서 농가에 확대 공급 할 계획이다. 또 검정토마토 종자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는데 기능성 검정토마토 신품종 ‘헤이마루’와 ‘헤이-존’ 2품종을 육성해서 도내 종묘업체에 품종보호권을 이전 연간 4~5억 정도 종자 수입대채 효과가 있을것으로 본다.

밭작물에서는 파종에서부터 수확작업까지 99% 기계화가 가능한 「다현」녹두와 「옥당」동부를 개발 보급했다. 참다래 「해금」골드키위는 현재 160ha정도 보급됐는데 작년의 경우 수출요구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좋아 EU, 일본, 칠레 등 여러 나라와 로열티 협상 중에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는 미래 식품자원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성장전망이 좋은 곤충산업을 고부가가치 핵심 생명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유용한 곤충인 갈색거저리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 천연 화장품을 개발했으며, 식용곤충을 이용한 동충하초 생산과 기능성 요구르트를 개발했다. 앞으로 특허출원으로 산업체에 기술이전해서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돈버는 곤충사육농가를 육성 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과 경영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은

지난해 전남의 귀농 가구수는 천 9백여 가구로 2010년 769가구에 비해 두 배가 넘게 증가했다.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농업의 경쟁력과 농촌의 활력 증진을 위해 농업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청년창업농 양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92명의 돈 버는 농촌 청년모델을 양성했고, 2018년에도 예비 창업농 10여명을 선발하여 농업창업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등 성공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사업으로 선발된 예비 창업농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 개개인의 환경에 맞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하게 된다. 자산증가 부분을 제외한 생산, 가공, 경영, 유통개선, 수확관리 등 농업분야 창업을 위한 최소한의 소요경비 일부(20백만원 이내)를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전남농업기술원에서는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양성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농촌 실현을 위해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서 반드시 성공한 농촌청년 사업가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은 친환경농업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친환경농업 추진 계획은?

전국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50%이상을 전남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안전한 먹거리 안정생산을 위한 유기재배 기술혁신 강화를 위해 지금까지 저농약 중심에서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 기술개발에 집중했다.

전남도는 2005년 친환경육성정책을 최초 시작하고 2016년에는 유기농업내실화 원년을 선언했다. 유기농 인증 면적은 6,567ha로 전국의 33% 차지하는 유기농 1번지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농업기술원에서 농가현장 중심의 저비용 유기재배 기술 개발 및 현장실용화 연구를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농가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작목별 유기재배 실천 매뉴얼을 벼, 딸기, 콩, 차, 오이, 오디, 식방풍, 조사료, 배추 등 19작목을 2018년까지 보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지역 특화작물에 대한 친환경 인증용 토양 분석 지원으로 70억원의 농가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해충의 습성을 이용한 친환경물리적 방제기술로 작은뿌리파리 트랩, 갈색날개매미충 포획장치 등 5종을 개발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유기농 단지화에 필요한 종합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전남은 해방이후 1000만명 이상 농업 이외의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났던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농업농촌으로 일자리를 찾아오는 새로운 1000년을 준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 농업현실이 모두 어렵다고 말한다. 김성일 원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얼마든지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농업이 빛나는 시대,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전남농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혜와 통찰력으로 항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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