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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우바이오, 중국 채소종자 시장 확대

중국 중농종업유한공사 업무 협약 체결

농협경제지주 자회사인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중국의 우수 종자기업 중의 하나인 중농종업유한공사와 상호간 종자판매유통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대통령 방중 당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중국 공소합작총사 간 상호 업무협력을 약속한 이후 경제 사업부문에서 이루어진 두 번째 성과로 평가된다.  



농우바이오와 중농종업은 한중 상호간 협동조합 정신에 의거 종자분야 협력 및 농업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고, 농우바이오에서 중국에 수출하는 연간 약5천만위엔(한화 약85억원) 수준의 종자수입과 수입된 종자를 가공하여 중국 전역에 판매하는 것을 중농종업에서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급변하는 중국의 농업관련 정책 사안이나 각종 법률적 사안에 대해 공조하기 위해 상호간 정기 교류 및 다양한 업무교류를 진행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중농종업은 농우바이오의 종자를 수입하기 위해 중국 농촌농업부(구 농업부)에 수입권한을 등록 중이며, 6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최유현 대표는 중농종업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중국 북경세농종묘의 
매출확대를 위한 전기로 삼아, 중국에서 얻어진 수익을 함께 공유하여 한국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을 서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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