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측지당 결과지수 및 연구측지와 갱신측지 위치 <계속> 이 기사는 <월간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신규 과원 조성 과수는 오래살이 작물로 한번 잘못 심으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러므로 물빠짐이 불량할 때는 암거배수 등으로 물빠짐이 잘되도록 해야 하고, 경사지는 토양침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품종 선택은 과수원의 규모, 위치, 경영상의 문제, 수분수 선택 등을 고려하여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재식거리는 품종, 토양 비옥도, 재배관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묘목을 심는 시기는 낙엽 기간이 좋고, 묘목을 심은 후에는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입지별 과원 조성 새로 과수원을 조성하는 경우에는 평지, 경사지, 논전환지로 구분할 수 있다. 평지나 경사지는 사질양토같이 물빠짐이 양호한 토양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식질 토양과 같이 토양 내 수직배수가 불량한 곳에서는 생육 기간 중의 많은 비로 인한 습해를 받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사지에 과수원을 만들 경우에는 일반 재배 관리상 노동 생산성을 높이고 생력화할 수 있는 기계화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경사도를 줄여 조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논전환지에 과수원을 조성할 경우 지형상으로 낮은 지대에서는 일반적으로 지하수위가 높아 생육 기간 중에 습해를 받기 쉬우므
방울토마토의 특성 방울토마토는 일반토마토에 비해 과실이 매우 작아 외국에서는 미니토마토 또는 체리토마토라고 한다. 최근 식생활 다양화로 가정에서 이용이 편리한 채소로 인식되고 있다. 방울토마토 인기가 높은 이유는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며, 당도가 높고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영양가가 풍부하고 현대인의 식생활과 부합된 채소이기 때문이다. 형태적 특성 방울토마토의 뿌리, 줄기, 꽃, 과실 등 기본적 형태는 일반토마토와 다른 점이 거의 없다. 그러나 일반토마토보다 작고 특히 과실이 현저히 작다. 종자, 잎, 화기 등도 약간 작다. 줄기는 일반적으로 약간 가늘며 절간은 긴 품종과 작은 품종이 있고 품종 간의 차이가 크다. 과실의 크기와 모양은 변이가 매우 많지만, 심실 수는 2개가 기본이다. 잎은 소과계 품종이 일반적으로 크고, 반대로 대과계의 품종은 약간 작은 경향이 있다. 과실이나 잎의 크기는 착생절위에 따라서 상위절위에 있는 잎이 크게 되는 경향이 있다. 화방은 화방경이 하나인 단화방과 두 줄기 이상의 복화방이 있다. 품종이나 재배조건에 의해서 다르게 나타나지만, 아래 화방에서는 단화방이 많고, 중상화방에서는 복화방으로 되기 쉽다. 또한 화방의 길이도 같은 모양으
화남형(華南型) 화남형은 중국의 화남(華南)과 화중(華中), 동남아시아, 일본 등에서 적응 발달된 품종군으로 남지형(南支型)이라고도 한다. 곁가지가 적고 마디 사이가 짧으며 초세 및 이식성이 강하다. 내서성은 약하지만 저온신장성이 강하고 약한 광에서도 비교적 잘 견디기 때문에 겨울과 봄의 시설재배에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주지결과형으로 어미줄기(主枝)의 다다기성이 크고 과형은 주로 원통형이다. 화남형 오이는 다다기형과 땅오이형으로 나뉘며, 다다기형은 다시 반백군(半白群), 청절성군(淸節性群), 청장군(靑長群)으로 구분되는데 다다기성 등은 계통에 따라 다르다. 1) 다다기형(절성형: 節性型) 가. 반백군(半白群) 과실은 담녹색이고 밑 부분은 하얗다. 과실 모양은 짧은 원통형이며, 육질은 껍질이 비교적 단단하다. 저온에 견디는 힘은 중 정도로서 반촉성 및 조숙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남지형 중에서도 암꽃착생이 가장 왕성하며, 착과성이 높은 품종이 많고 풍산성(豊産性)이다. 나. 청절성군(靑節性群) 과실은 녹색이며, 육질이 비교적 단단하다. 반백군에 비해 착과성이 다소 떨어지며, 마디 사이가 길고 곁가지도 많다. 저온신장성이 우수하고 약광선에서도 잘 견디므로 촉성
아주심기 토마토 모종의 뿌리내림은 아주심기 직후의 기온과 토양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맑고 따뜻한 날을 택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조숙재배나 억제재배에서는 40일 전후의 묘, 촉성재배는 약 55일, 반촉성재배는 60일 전후이며,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제1화방의 꽃이 10% 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나 장기재배할 때는 이보다 약간 빨리 아주심기 한다. 어린 묘를 아주심기하면 뿌리내림은 잘되지만 줄기가 굵어져 1화방 착과가 늦다. 반대로 늙은 모종을 심으면 뿌리내림이 늦고 착과되어도 비대가 잘되지 않아 과실이 작게 된다. 또한 늦게 심어 과실이 작다고 1화방을 따 주게 되면 착과가 더욱 늦어지므로 착과 후에 따 주더라도 꽃이 피어 있는 상태로 아주심기하는 것이 좋다. 유의점 토마토 모종의 뿌리내림은 아주심기 직후의 기온과 토양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맑고 따뜻한 날을 택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조숙재배나 억제재배에서는 40일 전후의 묘, 촉성재배는 약 55일, 반촉성재배는 60일 전후이며,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제1화방의 꽃이 10% 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나 장기재배할 때는 이보다 약간 빨리 아주심기 한다. 온도 관리 토마토가 낮 동안 광합성에
사과 착과 해걸이, 고품질사과생산의 기본원리에 따라 정아 4~5개에 사과1개를 착과한다. 중력의 영향을 고려 하방의 꽃눈, 결과지 끝꽃 눈착과 원칙이 있다. 전정과 좋은꽃 눈 착과는 밀접한 관계다. 1결과지에 최대 3개를 착과하며 측지배치상 더 이상 착과는 광투과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양한다. 위 왼쪽사진은 4, 6번에 착과, 오른쪽 사진은 7번에 착과하고, 4번에 한 개 더 추가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운동 치유형 운동치유형은 고창 운곡습지에서 ‘오방골 자연에서 활력 충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적용했던 세부적인 활동은 우선 ‘활력충전 맨손체조’로 몸을 풀고, ‘고인돌 노르 딕워킹’, ‘둠벙둠벙 생태둘레길 트래킹’ 등의 운동치유형 활동을 가졌고, 지역특산물 복분자를 활용한 ‘복분자 기운 충전 음료 마시기’ 등이다. 운동치유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심리적 치유효과를 검증한 결과 참여자들의 회복탄력성(3.89→4.15), 주의회복력(3.37→4.23), 주관적 활력도(3.70→4.14)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농촌공간을 활용한 근력 강화, 신체활력 촉진을 통한 건강 증진 주요대상 : 운동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 효과 : 회복탄력성 ↑(3.89→4.15점) 주의회복력 ↑(3.37→4.23점) 주관적 활력도 ↑(3.70→4.14점) ※적용 활동: 활력 충전 맨손체조, 고인돌 노르딕 워킹, 치유 피크닉, 운곡습지 생태둘레길 트레킹, 복분자 기운 충전 음료 마시기(운곡서원 역사와 지역 특산물 복분자 이야기) 자료: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4월호>에
오이는 생태형에 따라 환경적응성은 물론 재배적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재배 방법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부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게 되면 암꽃의 맺힘은 물론 온도, 토양 수분, 시비 관리 등 재배관리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예를 들어 온도가 낮은 조건에서 비교적 잘 자란 화남형인 청장계 오이를 여름철 고온기에 심으면 암꽃이 잘 맺히지 않아 오이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반대로 더위에 잘 견디나 추위에 약한 사엽, 흑진주, 청풍계 품종을 겨울철에 재배하려면 온도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촉성재배 이 재배 방식은 연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1∼4월 출하를 목표로 해 전 생육 기간을 온실이나 하우스에서 가온 재배하는 방식이다.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10월 하순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파종해 1월부터 초봄까지 수확한다. 반촉성재배 육묘기 및 생육 전반기는 가온해 재배하고, 후반기에는 무가온 또는 자연 상태에서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1월 상순부터 2월 중순에 걸쳐 파종해 4월부터 초여름까지 수확한다. 일찍 파종하는 경우 생육 초기에 가온을 필요로 하는데 늦게 파종하는 경우 2∼3중으로 피복 보온해 재배하는
강우량 남방형 동양배는 여름철 습기가 많은 지대가 원산지로 여름철 온도가 높고 강수량이 많은 곳에서 생육과 과실 발육이 양호하다. 배나무 재배에 필요한 연 강수량은 나무 나이, 토양과 그 밖의 조건에 따라 일정하지 않지만 대체로 1,200∼1,500mm이며 4∼10월 생육 기간에는 800mm 이상의 강우량이 필요하다(표-1). 우리나라 배 재배 주요 지역의 연 강수량은 979∼1,382mm로 중부 이남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생육기의 긴 장마는 여러 가지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을 유발한다. 우리나라의 강우 분포는 4∼5월과 9∼10월의 가뭄과 6∼7월의 집중호우로 나타나므로 관·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잦은 강우는 일조 부족을 동반하므로 광합성이 저하된다. 그리고 과습에 따른 생리장해, 새 가지의 웃자람, 병해 발생 등으로 화아분화와 발육이 부진하고 과실 자람과 당도 증가 제한으로 품질이 크게 저하된다. 6∼7월 고온기의 많은 강우는 건전한 새 뿌리의 발생과 생육을 저해하고 ‘황금배’와 같은 청배 계통에 동록 발생을 크게 증가시킨다. 따라서 청배 계통의 재배는 강우량이 적은 지역이 유리하다. 토양과 지형 토양은 땅에서 30
유형별 활동 적용 사례 교류치유형은 고창 용계마을에서 ‘할매예술촌의 유쾌한 하루’라는 당일형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적용했던 세부적인 활동들은 할머니들과 함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을 그려보는 ‘꽃할매들의 추억여행’(나의 청춘 그림일기), 뽕밭에서 나누는 농장주의 삶과 누에 이야기 ‘뽕밭에서 까르르’(누에와 숙현의 일생), 참여자들 간의 교류 ‘뽕밭에서 만난 친구들’(뽕잎과 감 따기, 뽕밭에서 사진 찍기), 마을 주민과 함께 계절 재료를 활용해 함께 음식 만들기 ‘숙현이모네 반찬’ 등이다. 교류치유형 프로그램을 적 용하고 심리적 치유효과를 검증한 결과 참여자들의 삶의 만족도(3.45 → 3.85)가 향상되고, 무력감(2.08 → 1.80)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휴식치유형은 고창 호암마을에서 ‘나만의 작은 안식처’라는 숙박형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적용했던 세부적인 활동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날에는 이야기와 함께 마을길을 산책하는 ‘느긋해서 좋아, 배롱나무 향따라 힐링 산책’, 만다라 색칠을 하며 생각을 비우는 ‘시골카페에서 생각 내려놓기’, 심신을 이완하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가와 명상), 별빛 아래 음악을 감상하며 지역의 정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