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016~2017년 2년간 호법면 단천1리를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하며 농촌노인을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토록하고 건강유지는 물론 학습활동을 통한 활력있는 농촌생활을 하도록 했다.

호법면 단천1리 장수마을은 93가구에 어르신 80여명이 모여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마을민이 어른을 공경하고 협동심이 있는 마을로 새마을회를 주축으로 부녀회와 함께 활성화되고 있는 마을이다.

호법면 단천1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학습활동으로 문화체험 (영화, 뮤지컬관람), 미술치료 10회, 공동경작(감자, 매실)도 하였으며 원예치료4회, 천연소품 만들기 4회등 총 20회에 770명을 교육하였고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체조, 요가교실등 76회 1,980명, 선진지 견학을 연천군으로 60여분을 모시고 다녀왔다. 또한 마을환경정비를 위해 화단정비와 마을안길 꽃길가꾸기등을 통해 “클린이천”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600만원 받기도 했다.

이렇듯 2년에 걸쳐 많은 학습활동과 마을환경정비등 어르신들에게 활력넘치는 활동을 하며 이에 따른 마을에서도 정부에서 지원받아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은것에 감사하며 사업을 마치는 시점에 감사하는 맘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무료급식센터에 보내기로 하였다. 이에 배추 300여포기를 담아 마을어르신 겨울용도 쓰고 200여포기 이상을 무료급식센터에 기증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