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1 (목)

  • -동두천 -8.4℃
  • -강릉 2.1℃
  • 박무서울 -5.3℃
  • 박무대전 -2.6℃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2.2℃
  • 박무광주 0.8℃
  • 맑음부산 3.3℃
  • -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7.5℃
  • -강화 -7.3℃
  • -보은 -4.0℃
  • -금산 -5.5℃
  • -강진군 -2.7℃
  • -경주시 -3.9℃
  • -거제 1.9℃
기상청 제공

전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 이정현 단장

“ICT 활용 통해 토마토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들과 호흡 척척”

농업인들과 함께 영농현장을 뛰는 이정현 전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장은 농가들의 현장애로기술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거나 현장문제에 대해 농가들과 함께 고민하며 빠르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농가들 사이에서는 여느 전문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동감을 안겨주는 교수로 평가받고 있다. 



“경쟁력 있는 농업은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합니다. 농가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지 않도록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은 그 즉시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혼자만의 노력보다 함께하는 산학연협력단이 있기 때문에 열정을 그곳에 집중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토마토 부가가치 창출과 ICT 융복합 기술은 농가들 스스로 갈망하고 노력하기 때문에 ICT 활용을 통해 정밀한 생육관리로 품질과 수량을 증대하고 생산비를 절감시키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정현 단장은 “ICT 활용을 통해 토마토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 농가 소득을 창출해 나간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또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마토교실’을 통해 토마토를 홍보하고 있다. 토마토 소비 확대를 위한 판촉활동과 팜파티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은 ‘전남토마토’밴드를 이용하여 소통하는 농가 조직화로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시장개척에도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수량증대, 생산비 절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진흥청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는 전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은 생산기술지원, 가공·상품화·관광 상품개발, 유통과 수출 지원의 3분야 30명(단장 이정현 교수 전남대 식물생명공학부)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토마토의 주산지역인 담양·보성·화순·장성의 농가경영체를 거점지역과 핵심대상지역으로 하고 있다. 특히 ICT기술을 활용한 정밀한 생육관리로 토마토 생산량은 14.3% 증가하고 경영비는 131% 감소, 소득은 34.5% 증가되어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정현 단장은 “안정된 토마토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원하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출하하여 농가의 소득이 창출되는 것이 바람이다. 따라서 전남과 충남의 토마토산학연협력단이 서로 공유하여 안정된 고품질 토마토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세계시장과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토 소비 확대 위해 ‘찾아가는 토마토 요리 교실’과 팜파티

찾아가는 토마토 요리 교실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토마토 요리는 토마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요리를 통해 오감만족을 체험할 수 있다.

토마토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박해소 위원은 “토마토 요리를 하면서 아이들이 굉장히 즐거워한다. 토마토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요리 체험을 통해 맛있게 먹는 기회가 되고 있어 학부모님들도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은 토마토 경영체의 판매시장 확대를 위해 토마토 관련 상품과 체험을 융복합하여 팜파티 등 토마토 판촉활동도 운영했다. 토마토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와 소비촉진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현 단장은 “토마토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한 팜파티는 30%의 매출액을 증대했고,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었다. 농업경영체가 고객을 발굴하고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팜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대량소비처와 대형 유통업체 등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도 추진했다”고 말했다.


농가 애로기술 빠른 해결과 네트워크 강화

올해 보광등을 이용하여 토마토 재배 저일조 문제 해결 기술을 보급했다. 보광등 실증 사업은 총 8농가를 선정하여 4~6기의 고압나트륨등을 설치한 후 설치 구역과 비 설치구역의 생산성 차이 유무를 확인하고자 농가 실증을 추진했다.

또한 토마토 수출 증대 및 전남 토마토 위상 확보를 위한 유통업체·바이어 생산농가(조직)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정현 단장은 “앞으로 작물별·지역별 인적 물적 네트워크 강화에 따른 멤버십 구축, 소비자와 지속적인 교류로 전남 토마토의 위상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피플·칼럼





웹툰/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