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책

농식품 부문 총 33천개 일자리 창출

국민 체감 농정 추진

2018년에는 2017년의 농정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의 대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쌀 중심의 농업을 개혁해서 전체적인 식량 자급률, 농지이용 체계와 연결된 근본적인 작부체계의 전환과 재배치를 추진한다. 쌀값 회복으로 절감된 예산과 자원은 밭작물 기반정비, 축산업 근본적 개선, 공익형 직불 확충 등에 활용해서 농업의 체질을 바꿔나간다.

축산은 그동안 수익성에 중점을 둔 성장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환경 부담을 줄이고, 축산사육 환경을 동물복지형으로 개선한다. 채소, 과일 등 원예농산물은 품목별․지역별로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향후 전국 조직으로 키워나가면서 주산지 협의회, 의무자조금 등 품목별 조직을 활용, 선제적으로 수급을 조절하는 가격 안정시스템을 구축한다.

4차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과학 영농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R&D를 확대한다. 먹는 농업을 뛰어 넘어 농생명소재, 반려동물, 승마 산업 등의 분야로 농정의 외연을 확장한다.

2018년 문재인 정부는 개개인의 삶의 기반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정책과 예산으로 국민의 삶을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며, 농림축산식품부도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농업인과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농정 혁신을 추진한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