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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노지채소작물도 스마트팜이다

배추,무,양파,고추 품목에 ICT장비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대상 5개 시·군 총50ha를 선정했다.
 시설원예, 축산 중심의 스마트팜을 노지까지 확대하여, 센서·관수관비 장비 등 노지채소 재배와 관련된 ICT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2일 사업신청 기한까지 총 4개도 9개 지자체 90개 농가가 신청하여 많은 지자체 및 농가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노지채소작물 5대 주요 품목(마늘, 양파, 무, 배추, 고추) 외에도 방풍나물, 당근 등 다양한 작물에서도 관심을 보여 노지채소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농업이 ICT기술의 발달과 함께 발전하면서 스마트팜이 농업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노지는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시설재배에 비해 품질의 균일화가 어렵지만, 스마트팜을 통해 개선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분야에 다양한 ICT 기술이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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