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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소비자공익네트워크, HACCP 홍보 공동캠페인 전개

8월말까지 홈플러스 전국 142개 매장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5월 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내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와 함께 식품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HACCP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3개 기관 공동 HACCP홍보 MOU는 HACCP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스스로가 식품을 구매할 때 HACCP을 확인하는 것을 실천토록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식품업체의 HACCP 인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에서는 국민의 보다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어묵, 냉동수산식품(어류‧연체류‧조미가공품), 냉동식품(피자‧만두‧면류), 빙과류, 비가열음료, 레토르트식품, 배추김치에 이어 과자‧캔디류, 빵류‧떡류, 초콜릿류, 어육소시지, 음료류, 즉석섭취식품, 국수‧유탕면류, 특수용도식품, 순대, 유가공품 및 알가공품, 식육가공품 등으로 HACCP 의무적용 품목이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과 HACCP 홍보 캠페인은 판매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인 유통매장을 중음으로 HACCP인증기관과 함께 소비자들이 식품 구입시 HACCP 인증 제품 구입을 유도하여 범국민적 식품안전 실천문화 확산에 함께 보조를 맞춘다는데 의미가 크다 하겠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안전한 식품 구매 습관을 위해 ‘HACCP 홍보 배너’를 식품 매장에 설치하고 영상 광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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