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치유관광의 대상 농촌 치유관광의 대상은 일상 회복이 필요한 스트레스 고위험군, 건강 라이프스타일 추구 집단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상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회복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단계의 치유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 생활습관 개선 및 관리가 필요한 집단, 치유적 환경에서 머물며 건강관리가 필요한 집단 등으로 점차 농촌 치유관광의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 농촌 치유관광의 특징 농촌 체험관광이 농업·농촌의 경험, 여가활동, 교육·체험 등을 주목적으로 한다면 농촌 치유관광은 치유요소를 가진 활동으로 휴식, 일상 회복, 건강 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한다. 농촌 체험관광의 기대효과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확대, 교육적 효과 등이라면 농촌 치유관광의 기대효과는 신체적·정신적 휴식, 일상 회복, 건강 증진 등이다. 따라서 농촌 치유관광 운영자들은 치유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상호작용을 바탕으로한 치유서비스 제공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료: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다음 호에서는 <농촌 치유관광의 활동 유형&g
농촌 치유관광의 개념 농촌 치유관광은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치유적 요소를 가진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일상 회복, 건강 증진 등을 추구하는 형태의 관광을 말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된다. 일상을 회복하면 학업이나 업무 등에 주의를 집중하는 능력도 회복된다. 농촌 치유관광의 가치와 영향요인 많은 연구를 통해 관광은 경험자의 지각된 삶의 질과 행복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광을 경험하기 전 단계는 기대 단계로 사람들은 관광을 통한 긍정적인 경험을 기대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경험 단계에서는 관광 중에 반영된 긍정적인 경험, 회복 경험, 관광 만족감, 관광 활동 등의 요인들로 인해 지각된 행복감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시차, 건강문제, 기온 등 관광 중에 만날 수 있는 부정적인 요인들은 지각된 행복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라짐 단계에서는 관광 이후 일상의 업무 등으로 인해 관광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들이 점차 감소하게 된다는 특성이 있다. 일반적인 관광 경험들도 이러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치유
파종상 플러그 육묘에서는 플러그 트레이에 직접 파종하는 방법과 파종상에서 플러그 트레이로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 플러그 트레이에 직접 파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종할 때 코팅종자를 이용하면 생력적일 뿐만 아니라 발아 정도를 높일 수 있다. 저온기 육묘에서는 일단 파종상에 파종하여 이식하는 편이 충분한 발아온도 확보에 의한 빠른 초기 생육과 균일한 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이식은 자엽 전개 직후, 본엽 전개 전에 행하는 것이 뿌리의 손상을 적게 한다. 플러그 트레이의 규격 선택 플러그 육묘에서는 셀 사이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육묘기간이 길어지면 이웃한 식물체의 줄기와 잎이 겹쳐져 도장하기 쉬워진다. 한 플러그 트레이 내 셀의 수가 많아질수록 플러그 트레이의 주변부에 비해 중앙부의 초장이 더 길어져 주변부와 중앙부의 식물체 간 초장의 차이가 커진다. 주로 40공이나 50공 플러그 트레이가 이용되고 있다. 다음 호에서는 <플러그 트레이의 규격 선택과 육묘관리>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마켓매거진 2022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오이의 재배 면적은 1993년 8,744ha를 기점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노지재배 면적의 감소가 크고, 시설재배 면적은 2003년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약간씩 감소 추세였으나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2000년대 말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18년 노지재배 면적은 1,160ha, 시설재배 면적은 4,164ha이다. 노지와 시설의 재배 면적 비율이 22:78로 시설재배에 의한 주년생산이 이루어졌다. 10a당 수량은 시설재배 면적이 급격하게 증가한 1996년에 5,002kg을 넘어서면서 그 이전의 3,000kg을 훨씬 넘어서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재배기술 향상 등으로 꾸준하게 증가하여 3년 동안 6,600kg을 넘었다. 특히 시설재배 시 단수는 8,222kg을 넘었고 노지재배 수량도 4,212kg을 넘었다. 총 생산량에 있어서는 2002년 46만 3,000톤으 로 증가하다가 재배 면적이 줄어들면서 생산량도 감소하여 2018년 39만 1,200톤을 유지했다. 금후 오이의 재배 면적은 약간 감소하여 2022년에는 3,800ha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배기술 향상에 따른 l0a당 수량은 7,500kg을 상회 하여, 총 생산량은 30만 톤 정도가 유지될
촉성재배의 육묘 육묘 초기가 고온이기 때문에 특히 8월에 파종한 경우에는 첫 번째 화방의 착생 절위가 상승하고 꽃이 빈약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꽃눈분화 및 개화가 촉진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포기 사이(주간, 株間)를 충분히 넓게 하여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온도를 낮춘다. 관수 제한에 의해 뿌리에서의 양분 흡수가 저하되면 화기형성이 제대로 안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육묘에서는 관수 제한보다 오히려 온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외에도 바이러스 등 병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반촉성재배의 육묘 이 작형의 육묘기는 저온, 약광의 조건인 경우가 많다. 육묘 일수는 약 70일 전후로 장기 육묘이다. 정식 후 저온조건에 놓이게 되므로, 육묘 중 정식 후에 대비하여 저온에 내성(耐性)을 갖는 모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 기형과의 발생을 방지하고 모종의 생육, 꽃눈의 발육 두 가지 측면에서 적은 양의 광선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모종을 키울 필요가 있다. 정식 후 과실의 형태는 육묘 중의 온도조건에 의해 결정된다. 난형과의 발생은 화아분화 전후의 저온(6∼8℃)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일반 육묘(포트 육묘) 플러그 묘 도입 전 종래의 육묘방식이다.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직접 육묘를 하는 자가생산 형태이기 때문에 육묘를 위해 시설이나 자재 또는 파종부터 노력까지의 관리노력을 필요로 하며, 정식 작업도 플러그 육묘에 비해 노력을 요한다. 그러나 직접 육묘하기 때문에 정식 후 생육을 예측한 생육조절을 할 수 있고 모종의 노화가 늦으며 정식 적기의 폭이 넓다는 이점이 있다. 플러그 육묘 플러그 묘는 전문 공정육묘장에서 길러진 모종을 구입하여 이용한다. 재배농가의 경우 육묘를 위한 시설이나 자재,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정식 노력도 일반 포트 묘를 이용하는 경우에 비해 덜 든다. 모종의 노화가 빠르고 정식 적기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포트 묘에 비해 육묘기간이 짧기 때문에 정식 후 수확 개시까지의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작형별 육묘 일수 토마토는 온도, 광 등 환경조건에 따라 생육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작형별로 파종부터 정식까지의 소요일수가 달라진다. 정식에 적당한 토마토 묘는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첫번째 화방의 꽃이 10% 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다. 대개 정식일을 역산해서 저온기 육묘는 50∼60일 전에 씨앗을 뿌리고, 고온기 육묘는
토마토는 모종의 소질이 정식 후 생육, 꽃의 소질, 과실의 모양 및 크기, 수확 소요기간, 수량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작물이다. 모종을 기르는 기간 동안에 영양생장(줄기잎뿌리 등 영양기관의 생장)과 생식생장(꽃눈분화, 꽃과실·종자 등 생식기관의 생장)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적절한 환경조절로 모종의 생육을 균형적으로 발달시켜야만 정식 후 생육이 좋은 식물체로 성장할 수 있다. 토마토에서 꽃눈분화의 시작은 육묘환경과 모종의 발육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씨앗을 뿌린 후 25∼30일경으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화방이 분화되는 시기는 본엽 2.0∼2.5매가 전개되었을 때로, 토마토 모종이 아주 어린 시기에 꽃눈분화가 시작된다. 두 번째 화방이 분화되는 시기는 보통 씨앗을 뿌린 후 34∼38일경으로 첫 번째 화방이 분화된 뒤 9∼13일 후이다. 이때 첫 번째 화방은 이미 5∼6번째 꽃까지 분화가 이루어져 있다. 세 번째 화방의 분화는 씨를 뿌린 후 43∼47일째로 두 번째 화방이 분화한 약 9∼11일 후이다. 첫 번째 화방의 첫 꽃은 씨앗을 뿌린 후 약 60일경에 피는데, 이때 이미 첫 번째와 두 번째 화방의 분화가 이루어졌고, 세 번째 화방은 6∼
매년 수관의 일부분씩을 갱신하여 수년에 걸쳐 갱신을 완료하거나 주간이나 주지의 기부에 눈접, 복접, 깎기접을 실시하고 접수 품종의 새 가지 생장량을 확대해 가면서 기존 품종의 가지를 접목부의 윗부분에서 절단하여 갱신을 완료하는 방법이다. 점진갱신은 나무에 주는 충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때문에 일소 피해, 병해충과 언 피해 발생이 감소될 수 있다. 수확물이 완전히 없는 해가 없이 매년 얼마간의 수확이 가능하여 경영상으로도 유리하다. 그러나 갱신 소요 기간이 길고 높이접수의 관리가 번거로우며 접수 품종의 새 가지 생장량이 일시갱신보다 적어서 수관 회복 속도가 느리고 수량도 적다. 점진갱신에는 주지 점진갱신법과 부주지 점진갱신법의 2가지 방법이 있다. 가. 주지 점진갱신법 과수원을 몇 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한 구획씩 원가지 기부에 높이접한다. 각 원가지의 높이에 새 가지를 유인하여 점차 수관을 확대해 나가는 방법과, 전 과수원을 일시에 주지 분지부에서 높이접하여 수관을 확대해 가는 방법이 있다<그림 1>. 전자의 품종은 3∼5년이면 완성되지만 접수의 자람에 방해가 되는 갱신 수의 열매가 달리는 가지는 강하게 축소시켜 가지의 자람을 충실하게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