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겪을 때 항상 남편과 아이들이 큰 도움이 됐다. 밤 11시, 12시까지 농산물 수확 포장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꽃상추 농사짓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 그 마음이 더 열심 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4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덕순쌀생막걸리 매력이 무엇일까요? 거의 매일 저녁에 한 병에서 두 병씩 계속 먹었어요. 그렇게 먹어도 좋아요. 이게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으니까요. 가덕순쌀생막걸리는 100% 쌀로 만들죠. 저희가 농사짓는 쌀, 농산물도 들어가고, 면허가 지역 특산주이다 보니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이나 인접한 시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만 쓸 수가 있습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3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더 힘차게 도약하는 남원시민협동조합 비즌을 취재하면서 감동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양조장은 양곡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었고, 이곳을 찾는 마니아층이 생겼다.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이 교류하는 장소는 카페 미미쌀농이다. 또한 농가 쌀 수매 도정 가공 후 판매 유통하는 곳이 갯바위 새마을 정미소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6년근 인삼을 40년째 재배하는 반달록 농가는 40년 만에 인삼 농가의 목재 지주대를 해결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했다. 그는 폭우, 폭설, 태풍이 발생하면 걱정이 앞섰다. 인삼밭이 하루 아침에 폭삭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인삼지주대를 사용하고는 40년 만에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의 첫마디는 "너무 감사하다'였다. 농촌진흥청 개발한 인삼지주대는 폐비닐 등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한마디로 수입 목재 대체, 병해충 유입 우려 감소, 비용 절감, 환경 보호, 작업편리 ‘일석오조’ 효과를 낼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안전재해예방공학과에서 개발한 재생 플라스틱의 인삼 재배 시설 적용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완성’에 따른 것으로 고부가가치 재활용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생활 속에 폐비닐이나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차광망 등 버려지는 비닐을 활용하여 생산되는 '인삼지주대'가 환경을 살리는 제품"이라며 "더 많은 인삼 농가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영식 명품한우연구회장은 “남원 명품 한우라는 목표가 같아서 진정성을 갖고 함께하고 있다. 힘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고, 명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공유하며, 전문 지식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우리 스스로 강사를 초빙하기도 한다. 농가끼리 적극적으로 협업하면서 각자 좋은 성적의 한우를 출하하기 위해 노력하고, 저 역시 매일 출근하여 소 한 마리, 한 마리 다 챙겨서 보고 관리한다.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3월호와 4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쯤에 아버지께서 상추 농사를 지으셨죠. 어릴 때부터 농사일을 도왔으니 상추를 해보자 해서 논산 성동 지역 상추 농장에 가서 상추 재배부터 수확하여 출하 박스 작업까지 배웠어요.” 순 대표는 “아무리 품질 좋은 상추를 수확해도 출하하는 박스에 상추 작업이 부족하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없다. 박스 안에 상추 포장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3월화 4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순옥 대표는 프리지어는 9월 정식하면 11월 말이나 12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3월이면 마무리한다. 또 9월 정식하기 전에 프리지어 구근을 냉장고에서 키운다. 구근을 냉장고에서 키울 때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이때 냉장도 온도는 10~11℃로 8월부터 한 45일 냉장고에서 싹을 틔워서 본밭에는 9월 중순에 정식한다. 이렇게 정식한 프리지어를 12월부터 3월까지 수확한다는 것이다.
공주 싼타나 카페에서는 음악뿐 아니라 이인면에서 생산하는 딸기, 배 등의 음료도 마실 수 있다. 건조된 과일 슬라이스도 판매하고 있다. 판매하는 음료 메뉴판도 LP 음반이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공주는 밤도 유명하고, 오이, 딸기, 수박도많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음료 등으로 판매하고, 농산물도 판매할 계획입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3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