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주재료 : 도토리가루(1컵), 블루베리(1컵), 청오이(1/3개), 파프리카(1/2개), 쌈채소(8장) ▶ 부재료 : 소금(1t) ▶ 양념장: 간장(3T), 참기름(1T), 물(1T), 다진 쪽파(1T), 다진 홍고추(1T) 조리 방법 1. 도토리가루에 물(4컵)을 섞어 10분간 불린다. 2. 블루베리에 물(1컵)을 넣어 곱게 갈아 체에 내린다. 3. 도토리가루를 푼 물과 블루베리를 냄비에 넣고 저어가며 중간 불로 끓인다. 4. 농도가 되직해지고 푹푹 거리며 끓어오르면 소금을 넣고 섞은 뒤 5분간 뜸을 들인다. 5. 용기에 부어 서늘한 곳에서 4시간 이상 굳힌다. 6. 오이는 어슷하게 납작 썰고, 파프리카는 채 썰고, 쌈채소는 한입 크기로 썬다. 7. 굳힌 묵은 먹기 좋게 납작 썬다. 8. 채소를 깔고 묵을 얹은 뒤 양념장을 끼얹는다.
연낭차는 연꽃을 펴서 은은한 향을 지닌 꽃이나 잎을 넣어 주머니처럼 모양을 만들어 묶은 정성이 많이 들어간 꽃차를 연낭차한다. 연낭차 제다 방법 1. 연꽃 위조하여 펴 주기 생연꽃은 꽃대를 잘라주고 반나절 정도 시들임 하여 꽃잎이 부드러워지면 한 잎씩 활짝 펴 준다. 1-1 김 올리기 (살청) 팬을 1단 이상 올린 후 펼친 연꽃을 얹고 면포를 덮어 1분간 김 올리기를 1~2회 하여 효소 활성을 억제시키고 향기가 꽃 전체에 고루 퍼지도록 한다. 2. 연꽃 뒤집어 속재료 넣기 연꽃잎 뒷면이 위로 오게 잡은 후 가운데에 공간을 만들어 속재료를 채워 넣어 준다. 2-1 꽃잎 모아 묶어주기 속을 채운 연꽃잎을 속잎부터 한 잎씩 위로 올려 복주머니처럼 모아서 다른 꽃잎으로 돌돌 말아 연한 줄기를 만들어 묶어준다 . 3. 초벌 덖음 팬에 온도를 저온에 두고 연낭을 얹어 꽃술 부분은 다치지 않게 종이컵 등으로 받침대를 만들어 꽃술이 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꽃술이 건조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팬 위에 반나절 정도 얹어 놓는다. 3-1 꽃 식히기 팬 밖으로 내놓아 반나절 정도 차갑게 식혀 주다가 다시 팬에 얹어 꽃술과 연낭 속 재료가 충분히 건조될 때까지 덖음과
내 몸을 깨우는 활력에너지 제철 음식은 왜 우리 몸에 좋을까. 제철에 나는 식재료들은 계절마다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조화롭게 들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제철 과일과 채소에는 추위와 더위 그리고 건조함과 높은 습도를 이겨내는데 필요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 섬유, 그리고 생리 활성 물질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지금 제철을 맞아 한창 맛과 영양이 가득한 과일인 ‘복숭아’에 주목해보자. 아름다운 향기와 풍부한 과즙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복숭아에는 더위에 지친 우리 몸을 깨워주는 활력 에너지가 가득하다. 여름과일인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하게 많이 들어있어 더욱 특별하다. 아스파르트산은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피로를 느끼게 하는 활성산소, 콜레스테롤, 암모니아 등 의 배출을 촉진한다. 복숭아에는 신경안정물질도 함유되어 있는데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복숭아는 폴리페놀, 유기산, 수분 등을 함유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 지친 몸에 원기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에 여름에 먹으면 참 좋은 제철 보약이다. 복숭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리로 만들면 복숭아의 맛과
재료 ▶ 주재료 : 애호박(1개), 새우살(1컵), 달걀(2개), 밀가루(4T) ▶ 부재료 : 소금(1/3t), 식용유(3T), 청고추(1/4개), 홍고추(1/4개) ▶ 새우살 밑간 : 청주(1t), 밀가루(1T), 다진 파(1½T),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조리 방법 1. 애호박은 1cm 두께로 썬 뒤 병뚜껑을 이용해 중앙의 속씨를 제거하고, 고추는 길게 반 갈라 송송 썬다. 2. 믹서에 새우살과 밑간 재료를 넣고 갈아 섞는다. 3. 애호박은 새우살로 속을 채운 뒤 밀가루를 묻혀 털어낸다. 4. 달걀을 풀어 옷을 입힌다. 5. 식용유를 두른 팬에서 고추 고명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건진다. 6. 완성.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7월호>에서 애호박새우전과 양파두부찜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금잔화의 속명은 Calendula 이다. 어원은 과거 로마인들이 달의 초하루를 ‘calendae’라고 했는데 이것을 1개월로 하여 꽃이 1개월동안 피는 데서 유래됐다. 우리말 이름은 금빛 술잔을 닮은 꽃이는 뜻의 한자 금잔화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금잔화는 전체에 짧은 털이 나며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0~70cm 정도 자라는 한해살이풀 또는 다년초이며 꽃은 붉은빛이 도는 황색으로서 주로 여름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황색의 두상화가 1개씩 달려 있는데 가장자리의 꽃은 설상화이다. 마리골드꽃인 천수국이나 만수국 꽃과 혼돈하여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나 서로 다른 품종이다. 꽃차의 성미는 서늘하고 맛은 쓰며 위장 건강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꽃 이야기 학명 : Calendula arvensis 과명 : 국화목의 국화과 꽃이 피는 시기: 7~9월 이명 : 금송화, 하국, 황숙화 꽃말 : 겸손, 인내 꽃 색깔 : 노란색, 주홍색 금잔화 꽃차 제다 방법 1. 꽃 채취 꽃이 반쯤 피어 났을때 채취하여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말려 준 후 꽃대를 정리한다. 2. 꽃 김 올라 오면 살청하기 팬에 꽃을 모아 얹어 면포를 덮어 눌러준 후 팬 뚜껑 덮어 자체수분으로 김을
재료 ▶ 주재료 : 보리 1컵, 쌀 ½컵, 좁쌀 ½컵 ▶ 부재료 : 상추 10장, 양파쌈장 150g 조리 방법 1.보리는 체에 올려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물을 붓고 한번 끓여 통통하게 한다. 2. 쌀과 좁쌀은 각각 체에 얹어 흐르는 물에 씻어 건진다. 3. 양파쌈장(양파 30g+된장 30g+고추장 10g+콩가루 10g+다진마늘 15g+다진파 30g+참기름 15g+깨소금 10g)을 준비한다. 4. 삶은 보리와 쌀, 좁쌀을 섞어 밥물을 자작하게 부어 밥을 짓는다. 5. 밥이 되면 상추에 한 잎 크기로 양파쌈장과 쌈을 싸서 제공한다. 6.완성.
카네이션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가을과 겨울을 견뎌내야 꽃을 피우는 내한성 숙근초이다. 원줄기 윗부분의 겨드랑이나 끝에 꽃이 1~3개씩 달리고, 향기가 짙으며 겹꽃이 핀다. 꽃받침은 넓은 원통형이며 끝이 짧게 5개로 갈라지고 소포는 꽃받침 길이의 1/4 정도이다. 꽃잎은 끝부분이 갈라지고 위에서 도란형으로 퍼진다. 삭과는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쌓여 있다. 카네이션 꽃은 색깔이 풍부한 여러 종류의 꽃이 꽃색마다의 꽃말이 다양하여 선물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요즈음에는 보는 꽃에서 발전하여 식용꽃으로 건강성에 초점을 두고 꽃차로 만들어 음용하거나 선물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붉은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 존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하고 어른들 생신이나 방문 시 존경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분홍색꽃 등은 부드러움, 여성의 사랑, 열애 등을 나타내어 여성에게 특별한 날 선물하는 등 젊은 층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사랑의 거절이나 경멸 등의 의미를 포함한 색들도 있으니 선물할 때는 꽃말의 의미를 잘 파악해야 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5월호>에서 카네이션 꽃차 제다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재료 ▶ 주재료 : 소고기(불고기용 200g), 상추(12장), 양파(1/4개) ▶ 부재료 :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간장(2T), 올리고당(1T), 연겨자(1/2t), 식용유(1T) 조리 방법 1.소고기는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기고 힘줄을 끊은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2.상추와 양파는 곱게 채 썬다. 3.양파는 찬물에 헹궈 물(2T), 간장, 올리고당, 연겨자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4.소고기에 상추를 듬뿍 올려 돌돌 만다. 5.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T)를 둘러 고기의 이음매 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얹은 뒤 굴리면서 굽는다. 6.완성.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5월호>에서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재료 ▶ 주재료 : 미나리(40g), 스트링치즈(3개), 발효생햄(판체타60g), 밀가루(½컵), 달걀물(2개), 빵가루(1컵), 식용유(2컵) ▶ 유자 타르타르 소스 : 양파(¼개), 피클(3개), 피클물(1큰술), 유자청(1작은술), 마요네즈(3큰술),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 양념 : 밀가루(1큰술) 조리 방법에 대해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4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미나리와 스트링치즈는 4㎝ 길이로 자르고, 양파와 피클은 곱게 다진다 2. 다진 양파, 피클을 나머지 유자 타르타르 소스 재료들과 고루 섞어 만든다. 3. 발효생햄을 겹겹이 펼친 뒤 밀가루(1큰술)를 뿌리고 미나리와 스트링치즈를 올려 돌돌 만다. 4.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5. 80℃로 달군 식용유(2컵)에 튀김옷을 입힌 롤가스를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3~4분간 튀겨 건진다. 6. 먹기 좋게 썰어 그릇에 담고 유자 타르타르 소스와 곁들인다.
모란은 낙엽 활엽관목으로 꽃은 풍성하고 아름다워 “꽃 중의 왕”이란 뜻의 화중지왕이라 불렸다. 또한 크고 화려한 자태 덕분에 위엄을 갖추고 부귀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꽃잎은 8장 이상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의 지름은 15㎝ 이상의 양성화이다. 꽃턱이 주머니처럼 씨방을 둘러싸고 있으며 꽃이 가지 끝에서 하나씩 핀다. 보통 홍자색이지만 품종에 따라 백색, 황색, 주홍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들이 있다. 키는 2m 정도에 달하며 가지가 굵고 털이 없다. 모란은 목단이라고도 부르며 나무에서 꽃이 피며 작약(함박) 꽃과 비슷하지만 작약보다 보름 정도 먼저 핀다. 모란꽃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 <팜앤마켓매거진 4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