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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광주원예농협, 자매결연 중문농협에 위로금

자율적 성금 모금 조성 금액, 계통 출하 4개 작목에 지원

광주원예농협(조합장 방원혁) 임직원 등 13명은 3월 4일 자매결연 농협인 제주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을 방문하여 2015년산 감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목반에게 피해 위로금 2211만6,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식에는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광주원예농협 임직원, 중문농협 임직원을 비롯하여 감귤작목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와 고마움의 인사를 함께 나누면서 소비자가 찾는 맛있는 제주감귤을 생산하자고 다짐했다.

광주원예농협 관계자에 따르면“이번에 지원된 위로금은 광주원예농협에서 조성한 자금과 광주원예농협 임직원, 중도매인, 항운노조 등에서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감귤 출하 농가 수취가격 하락으로 인해 피해 위로금을 계통 출하하는 4개의 작목반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원예농협과 중문농협은 지난 199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계통 출하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제주 감귤을 소비자들이 먹고 있다.
특히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상호 방문하여 농심의 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방원혁 조합장은 감귤 가격 하락으로 감귤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이 안타까워 감귤 소비촉진과 제값받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발벗고 나섰고, 감귤 수확 일손 돕기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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