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30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 2개 기관과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서비스 대외협력 △치유농업 서비스 발굴 및 효과 검증 △상호 교류 및 홍보 활동 등의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4개 치유 농가와 연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 안심’ 및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인지력 안심’이라는 주제로 회원 20명에게 5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치유농가는 보은읍 문화충전소 가람뫼, 보은읍 숲결, 속리산면 수풀리에, 내북면 산모랭이 풀내음 4곳으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이 사회적 역할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연합뉴스·농협중앙회에서 공동 주최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된 Y-Farm EXPO에서 우수홍보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는 안성시 농특산물 홍보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청년농업인 농산물 홍보관 및 귀농귀촌연구회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130명 이상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참관객의 안성에서 살아보기 정책 홍보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루었으며, 청년농업인의 농특산물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타 부스와 차별화하여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다육이 체험 이벤트 진행 및 귀농귀촌연구회와 파충류 체험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수 제공하였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하여 안성시의 안성에서 살아보기와 귀농귀촌 정책, 청년농업인 정책을 홍보하였다.”며 “타시군 시민분들의 안성시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30일 ‘2025년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을 소개하고,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안성 관내 8개 학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신나는학교, 중앙대, 한경대) 신입4-H회원 및 지도교사, 청년 4-H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각 학교별 대표 신입회원에게 4-H 배지를 달아주며 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입단식은 개회식에 이어 4-H 이념 특강과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 견학으로 진행 되었으며, 회원들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등 농업 현장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4-H는 지(知)·덕(德)·노(勞)·체(體)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입단식을 통해 새로운 4-H 회원들이 농심을 배우고 미래의 지역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방역정책국 소속 직원들은 5월 1일 국군의학연구소를 방문하여 검진 및 진단 시설·장비 등을 견학하고,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해 필요한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군의학연구소는 군 의료정책 및 특수의학 연구와 개발, 역학조사 등의 국군의학연구소의 주요 임무를 소개하였으며,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은 최근 젖소 AI 등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대북 오물풍선, 접경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속 발생 등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군(軍)과의 협업의 중요성이 지속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타 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운경 국군의학연구소장은 “원헬스(One-Health)관점에서 군 의학연구와 가축방역과의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상호 협업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고기의 영양적 가치를 소개하고, 가정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오리고기 집밥 요리를 제안했다.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기력을 보충하고 체력을 강인하게 하는 보양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서「동의보감」에는 ‘오리고기는 체내 냉기를 없애고 기력을 돋우며, 만성 기침과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라고 기록돼 있다. 현대 영양학적으로도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건강 육류로 꼽힌다. 체내 지방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고도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날아다니는 등 푸른 생선’이라고도 불린다. 오리백숙이나 오리탕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표 전통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라이신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비(B)군, 철분, 셀레늄 등 신진대사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훈제, 슬라이스, 고압 가열 살균(레토르트) 형태의 간편 조리용 오리 가공 제품이 출시돼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오리고기를 활용한 집밥 요리는 ‘오리고기김치찜’, ‘얼큰오리고기육개장’, ‘고추장주물럭’이 대표적이다. △오리고기김치찜: 묵은지와 오리고기를 함께 푹 끓여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4월 29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도담베리’ 딸기 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수확한 딸기를 구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한식진흥원 직원 11명이 참여해 딸기밭 정비 및 수확 작업 등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수확한 딸기는 현장에서 구매해 종로구 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기여했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농가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장 관계자 역시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식진흥원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농가 일손 돕기, 소외계층 반찬 나눔, 동호회 연계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한자리에 모인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는 단순한 끼니를 넘어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이다. 연령대별로 입맛과 건강 상태가 다른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일도 중요하다. 한우는 부위별로 식감과 영양소가 다양해, 가족 구성원의 취향과 필요에 맞춰 요리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연령별 맞춤 ‘한우 요리’를 제안한다. ◆ 노년층 보양식에 제격인 ‘한우 도가니탕’ 노년층은 나이가 들면서 소화 기능이 약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양식에 큰 관심을 갖게 된다. 한우 도가니는 소의 무릎 관절 부위로, 연골과 힘줄이 주로 포함되어 있어 콜라겐과 젤라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한우 도가니를 장시간 푹 끓여 만든 도가니탕은 식감이 매우 부드러워 씹는데 부담이 적으며 소화도 용이해 기력 회복을 위한 노년층의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 중장년층을 위한 고단백·저지방 식단에 제격인 ‘한우롤’ 중장년층은 체력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는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지방 섭취는 줄이려는 경우가 많다. 한우
사단법인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이준성)에서는 복숭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9일 과수농협연합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춘향골농협 최홍선 복숭아공선출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숭아 의무자조금사업에 대해 더 알아가는 계기였다. 우리 지역 남원 복숭아는 6월 초순 경에 출하하는데, 아직까지 잘 자라고 있다. 이대로 날씨가 도와준다면 올해도 6월 10일 경에 출하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11년 말산업 육성법 제정 및 육성 정책 시행 등으로 생산 분야, 산업 분야, 국민 수요 분야 등 전반적인 산업 규모는 성장해오고 있다. 다만, 산업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말 복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말 학대 사례 등이 일부 발생하고 있고,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말 복지 수준 향상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속 가능한 말산업 발전 및 말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말 복지 제고 대책(‘25~’29)」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책은 말 복지 증진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육성을 목표로 말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생애주기형 복지 지원, 복지 인식 제고,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4개 분야 11개 과제를 포함하여 향후 5년간 추진하게 된다. 먼저 ‘말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말 사육시설의 학대․방치 행위 등으로 인해 격리가 필요한 경우 신고접수, 구호․재활 등을 지원하는 말 보호모니터링센터를 운영하여 학대 말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말 학대 행위에 대한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신고 시 사례금도 지급한다. 매년 실시하는 ‘말산업 실태조사’는 말 복지 관련 내용을 추가하여 복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문화 데이’를 열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6일 이벤트 중 하나인 ‘바디플라워쇼’를 개최해 꽃과 의상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선보였으며, 5월 5일 식집사DAY, 5월 10일 식물병원 상담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