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는 지난 5일 내수읍 장터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활기차고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 및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전통시장 상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쉽게 의료기관을 찾을 수 없어 스스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 이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9월 ~ 10월 내수읍 5일장을 시작으로 우암동 북부시장, 내덕동 자연시장 등에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상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식 개별상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안내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검사 후 결과 이상자는 만성질환관련 영양상담 및 금연 · 절주 사업으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 및 병·의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월 개최를 앞두고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8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