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52개국 및 30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업체인 우리식품 명미당 떡과 주식회사 기호의 당박사쌀, 평택슈퍼맘 블루베리잼, 하래원의 친환경샐러드류 및 지역생산 주류 제품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의료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정책과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6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전남대학교(광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2년 10월 경상국립대, 전남대, 전북대 3개 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물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각 대학과 차례로 공동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반려동물 관련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를 같이한다. 첫날인 19일에는 ‘인공지능, 줄기세포 등 신기술과 정책 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 임상교육관을 견학한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반려동물 질병 치료 최신 기술과 관련해 △개의 유전종양 세포주 확립과 활용 방안 소개(전남대 김성학 교수) △반려동물의 혈액투석 증례와 최신 기법 소개(전남대 노웅빈 교수) △반려동물에서의 줄기세포 적용 및 치료 경향(제주대 신태훈 교수) 등을 다룬다. 또한, 반려동물 의료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 연구도 소개한다. 이와 관련 △반려동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도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수요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2억 원(보조 1.4, 자부담 0.6)으로, 사업 내용에 따라 1개소에서 최대 4개소까지 차등 지급된다. 청년농업인들은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업시설 보완, 스마트팜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창업기반 조성 등 영농목표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설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에는 △사업 및 경영계획 △사업비 집행계획뿐만 아니라 △사업의 성공요인과 대표 주제(테마) △다른 농장과의 차별화 요소 △사업 추진기반 △상품 구성 및 홍보·판매 계획 등 경영 전반을 포함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3년 이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신규 또는 부모의 농업을 승계해 영농에 종사하는 도내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7월 16일까지 농업기술원 1층 기술지원조정과(서귀포시 중산간서로 212)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원은 서류 및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7월 중 최종 대상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도 수원시) 벼 육종시험 논에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농업에 흥미를 갖고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사전 신청한 수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아울러 벼 이외에 귀리, 트리티케일 등 여러 작물을 관찰하고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들을 인솔한 유치원 교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이병규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의 중요함을 생생하게 느끼고, 우리 농산물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철을 앞두고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동부원예농협과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의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햇사레복숭아의 수급안정과 정가수의매매 확대 및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6월 7일 충북 음성군 경기동부원예농협 회의실에서는 경기동부원예농협 유재웅 조합장과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수급안정 및 수취가격 제고를 위한 상생협약식’이 개최됐다. 경기동부원예농협 유재웅 조합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단순히 협약서에 도장 찍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동부원예농협과 한국청과가 실질적으로 협업하고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상호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안들을 함께 추진하여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는 “한국청과와 경기동부원예농협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상생협약을 게기로 더욱 돈독한 관계 유지를 통해 수취가격 제고와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 저장용 양파는 주로 6월쯤 수확해 이듬해 조생종 양파가 나오기 전까지 약 8~9개월간 저온저장고에서 보관한다. 저장 중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수확 작업과 수확 후 아물이(큐어링) 처리, 저장하는 동안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양파 저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3년 6월~2024년 3월까지 양파 주산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3곳에서 주요 수급 관리 품목인 중생종과 만생종을 대상으로 저장에 따른 손실 양상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저장 중 나타난 주요 손실 요인은 무게 감소, 부패, 싹 틈(맹아), 뿌리 내림(발근) 현상이었다. 특히, 저장 초기 지나치게 낮은 온도(1℃ 이하)나 저장기간 내내 90% 이상 높은 습도에 노출된 양파에서 손실이 컸다. 알맞은 환경에서 저장한 양파와 비교하면 저장기간은 1개월 이상 짧았으며, 부패 발생에 따른 손실률은 15~25%까지 증가했다. 손실 양상은 저장기간에 따라서도 달라졌다. 저장 50일이 지나면 뿌리와 비늘(인편), 양파 목 부위에서 무름 현상이 발생했고, 저장 150일 지나면 부패가 진행됐다. 무름 증상과 부패 증상 분석 결과, 잿빛곰팡이병(Botrytis sp.)과 검은곰팡이병(Asper
허브를 활용하여 향수, 디퓨저, 화장품, 비누 만들기 등을 만들 수 있는 허브 농장에 앉아보니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풍경이 좋다. 벚꽃나무, 배나무, 복숭아, 포도나무, 자두 체리, 레몬밤, 페페민트, 한우 등을 보면서 허브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설명희 대표가 경영하는 허브농장이다. 차츰 체험객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허브를 활용하여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으로 고객들의 도파민과 설렘을 주는 곳이다. 설명희 대표를 인터뷰한 시기는 지난 사월 구일이었는데, 아마도 지금쯤 더 멋진 계절이 연출되고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장애를 가진 큰아들 때문에 꽃차를 배웠는데, 꽃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힐링을 배웠죠. 제 갱년기와 둘째 아이의 사춘기가 겹쳐 힘든 경험도 있었지만, 허브와 함께하는 시간들은 휴식공간이 됐습니다. 100세 시대에 노후를 준비해야겠다는 의지가 있었고, 마침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허벌리스트 과정을 배우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내가 꽃을 좋아하니까 야외 공간에도 허브를 키우고, 허브활용 체험장도 운영합니다.” 레몬밤 차를 좋아하는데, 한 잔 드실래요? 설명희 대표가 권한 레몬밤 차를 마시니 마음이 편안하다. 이 지역 휴식 공간으로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곡면 배작목반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정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이번 검사는 농약 노출 위험도가 높은 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농약 노출정도 설문조사, 신체 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피레스로이드계 농약 대사체 검사), 의사 검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약 중독 예방을 위해 농약 중독의 위험성, 농약중독 응급처치, 올바른 농약 사용법, 보호구 착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은 5월부터 10일 간격으로 병해충 방제 농약을 살포하기 때문에 농약 방제복과 보호안경, 장갑, 마스크 등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데 농작업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잘 지켜지지 않아 농약 중독 위험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덕규 사곡면 배작목반장은 “고품질 배를 생산하기 위하여 철저한 과원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농약사용이 불가피하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농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농약 안전사용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