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월 26일 한국작물보호협회(서울 서초구)에서 국내 농약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약 관련 청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병해충 방제 등 농업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방아그로 염병진 대표이사(한국작물보호협회장)를 비롯해 농협케미컬, 팜한농 등 국내 주요 농약 업계 대표이사 6명이 참석해 농약 관리 정책 발전 방안 등을 제안했다. 농촌진흥청은 환경친화적인 농약의 원제(유효성분) 개발과 우수한 제품의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신작물보호제 기반 기술개발 연구를 비롯해 소면적 작물 등의 농약직권등록 사업, 등록 농약의 시험성적 전산화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동방아그로 염병진 대표이사는 “농약은 비료, 농업기계와 함께 농업 현장에 없으면 안 될 필수 농자재이다.”라며 “친환경적 제품을 개발, 보급해 농업 현장의 병해충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토록 지원하는 등 작물보호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교역 증가로 벼멸구, 과수 탄저병, 토마토뿔나방 등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11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사흘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은 우리 과일 대축제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조합원들과 방문했다. 이상기후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도 맛있는 배를 생산한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아울러 지역별 대표 과일과 국내에서 개발한 다양한 신품종, 대표과일 수상작 등 신선하고 맛있는 국산 과일을 살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11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사흘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했다. 11월 21일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과일·성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11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사흘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했다. 나주배원예농협(이동희 조합장)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도 농가들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맛있는 나주배를 선보였다. 이날 관람객들은 맛있고 시원한 배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공품도 만날 수 있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1~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국산 임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청,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과 함께 청정임산물의 우수성과 산림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전문임업인이 생산한 곶감과 대추, 호두, 표고버섯, 임산물 가공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국산 임산물의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판촉행사 지원 등을 통해 임산물 판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임업인은 임산물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전문임업인과 함께 소비촉진행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21일 충북지역 김치 제조·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예소담(대표 윤병학)과 aT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을 위한 김치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 최초로 역대 7관왕을 수상한 업체로, 이날 홍 사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설로 운영되는 예소담을 직접 찾아 원료 수급과 수출 동향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홍 사장은 작업 현장을 살피며 “올해 같은 기후 위기 속에도 원활한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와 계약재배를 확대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와 안정적 수출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aT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농어촌·농어민(축산인)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며, “특히,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여러 어려움도 있겠지만, 최일선 근무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농어촌이 당면한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2전시장에서 열린 ‘양재플라워페스타’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화훼체험 교육존. 미니꽃다발, 화관, 꽃팔찌 등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 미래세대 아이들의 체험 표정이 멋지다. 이날 홍문표 aT 사장은 “우리나라는 경조사나 특별한 때 꽃을 소비하는 편인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꽃을 생활화해 꽃과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가치를 되새기고 화훼산업도 활기를 띠길 바란다”라며, “특히, 나라꽃 무궁화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며, 화훼산업육성의 중추 역할을 맡은 aT가 앞장서서 나라꽃을 널리 홍보하며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11월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노동력 부족, 이제 농업로봇이 해결한다’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노동력 부족, 이제 농업로봇이 해결한다’는 농업 생산 인구감소,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농업로봇 연구개발 혁신 사례다. 심사단은 방제, 제초, 운반 로봇 등을 개발해 농업기계 무인화를 이끌고,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트랙터 및 부착형 조향장치 개발 등으로 농작업 효율성을 향상해 농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왕중왕전은 총 3개 분야(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 기관으로부터 총 647개 사례를 추천받아 예선을 통과한 13개 우수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대국민 발표회를 열고 전문가(60%, 10명)와 국민평가단(40%, 현장 30명·온라인 70명) 심사를 거쳐 금상(대통령상, 상금 500만 원)을 선정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이영보 박사는 지난 11월 16일 제1회 완주군민 작품공모전 운문부문 일반부에서 ‘완주예찬’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1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농협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출근 시간에 아침밥 대용으로 잣, 밤, 대추, 은행 등 임산물과 쌀을 섞어 만든 약밥, 식혜 등 쌀가공식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지난해부터 농협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다채로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직원과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과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임가·농가소득 안정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국민이 질 좋은 임산물과 쌀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