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과장 서광원)는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직원 1청렴 화분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1직원 1청렴 화분 가꾸기는 기술보급과 특색에 맞는 청렴시책으로 “청렴, 나와의 약속입니다”, “청렴한 당신 오늘도 그레잇!”처럼 직원 스스로 청렴문구를 작성하고 본인 화분에 부착하여 청렴 화분을 가꾸며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서광원 기술보급과장은 “청렴은 화분을 가꾸는 것처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으로 청렴도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 화분 가꾸기는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및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기술보급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힐링오피스 사업을 사무실에 시범 적용하는 사례가 됐다.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 식용곤충 및 사료분과위원회(위원장 윤우영)에서는 7월 11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식용곤충 안정성 확보 등에 대해 회의했다
소비자생협, 농민단체, 연구단체, 국제NGO 등이 생물다양성을 위한 시민 운동 차원에서 추진해 온 토종살리기 운동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과 김종회 의원은 7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생물다양성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민간차원에서 어렵게 추진되고 있는 생물다양성 운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토종 벼를 비롯한 농작물을 심고 재배하며 간직해 온 흙살림연구소 윤성희 소장 ▲10년이 넘도록 묵묵히 토종을 발굴하고 나누며 심고 가꿔 온 토종씨드림의 변현단 대표 ▲농촌 어머니들과 함께 토종 종자를 심고 가꾸는 운동을 벌여 온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의 박미정 식량주권위원장 ▲토종을 심고 가꾸는 텃밭을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임미령 이사장 ▲지구촌 생물다양성 시민 운동 차원에서 전 세계에 걸쳐 인류가 지켜나가 할 토종 종자와 음식의 목록을 작성하는 맛의 방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김종덕 회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농촌진
농협경제지주는 2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가루 TF 개발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쌀 발효 만능소스(양념장), 쌀 아이스크림, 쌀 초코스낵, 김치전용 쌀가루 풀(糊) 등 총 4종류 14가지 상품을 선보였다. 쌀가루 상품개발 TF는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상품담당 MD, 농협식품연구원, ㈜오리온 상품개발연구소 등 10명으로 구성됐고,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쌀가루 상품개발에 힘써왔다.쌀가루 발효 만능소스는 쌀발효엑기스, 누룩엑기스, 양파, 버섯, 마늘 등을 함유하여 멸치 육수보다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누룩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있고 다양한 효소작용으로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천연 조미료다. 농협은 학교급식, 군급식 등 B2B 공공급식에 먼저 공급을 한다는 방침이다. 쌀 아이스크림은 쌀가루에 제철 과일과 곡류를 섞어 개발했다. 일반 빙과류에 사용되는 동물성유지 대신 식물성유지를 사용한 건강 기능성 프리미엄 빙과다. 이번에 쌀홍시, 쌀옥수수, 쌀인절미, 식혜, 미숫가루 등 6종을 개발했다. 쌀 초코스낵은 쌀가루와 초콜릿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초콜릿을 과자 속까지 가득 채워 풍미를 강화한 프
일본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국에는 일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 출신인 재일동포 고 윤병도 선생께서 조성한 무궁화자연공원은 부지 면적 30만평, 무궁화 10만 그루가 식재 되어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무궁화 공원이다.산림조합의 무궁화자연공원 재능기부 활동은 공원 설립자인 고 윤병도 선생 작고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원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고 공원 내 전시를 위한 무궁화 관련 작품을 기증, 관광객 유입을 돕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7월 26일 일본 사이타마현 지치부군에 위치한 무궁화 자연공원에서 공원관리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40도에 가까운 폭염 속에서 이뤄진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우수 산림경영지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고, 가지치기를 비롯한 제초작업과 관광객의 편의성을 위한 시설정비와 안내판 등을 정비했다. 재능기부활동을 함께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무궁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한 고 윤병도 선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뜻을 한국의 산림조합이 이어받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무궁화 공원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
기능성종자 전문육종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가 육종한 세계최초기능성배추인 항암배추(등록명칭: 암탁배추)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제일씨드바이오 측에 의하면 같은 기간 대비 현재 항암배추의 판매량은 작년보다 약 60% 이상 높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항암배추의 판매호조의 원인은 항암배추의 기능성이 널리 입증됐고, 항암배추의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고 작황이 좋아 작년에 심어본 재배자에게 고소득 작물로 소문이 났기 때문이라고 한다.항암배추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KOTRA 현지 홍콩무역관의 소개로 연결된 캐나다 현지 채소유통 법인인 K사에 따르면, 올해 3월 수출된 항암배추 종자의 캐나다 재배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일반배추보다 맛이 무척 뛰어나고 배추크기가 매우 크면서도 토양적응성이 좋아 작황이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이에 7월에는 기존 주문량에 대한 약 3배의 추가주문을 신청했으며 앞으로 매년 수입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짧은 장마 후 이어진 폭염으로 과수 햇볕 데임과 밀 증상이 우려돼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햇볕 데임은 높은 온도와 강한 빛 때문에 과일이나 잎이 타들어가는 현상이다. 특히, 장마 후에 강한 볕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정상적인 열매보다 수분 스트레스 상태인 열매의 피해가 더 크다.밀 증상은 과육의 일부가 고온 때문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투명하게 변하거나 조직 내 반투명한 수침상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피해 예방을 위해 생육기 토양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나무 줄 사이의 토양에 풀을 재배하는 초생재로 햇볕 데임을 줄일 수 있다.햇볕 데임이 많이 나타나는 과수원은 고루 색이 잘 들도록 깔아주는 반사 필름을 조금 늦게 놓는다. 기온이 31℃(도)를 넘으면 미세살수 장치로 물을 뿌려 나무와 주변 온도를 낮춘다.이때 물을 너무 많이 뿌리지 않도록 시간당 7L 이하의 노즐을 이용한다. 물은 시기를 짧게, 자주 주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열매가 달리지 않도록 조절하고 웃자람 가지를 적당히 남겨 직사광선이 열매에 바로 닿지 않도록 한다. 포도 과원에서는 장마 이후 새로 나온 가지 아래의 잎이 일찍 떨어져 송이가 직사광선에
어느 시인이 말했던가!청춘이라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고.장미빛 뺨, 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고.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세제난농원은 대한민국 호접란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박정근 대표가 있습니다.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2세대 박병욱씨가 청년농업인들으로 아름다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데요, 팜&마켓tv의 최서임 기자가 세제난농원에서 출하작업을 하고 있는 박병욱 농업인을 만났습니다. 저온온실에서 출하 작업을 하기 때문에 냉방시스템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현재 작업하는 호접란 품종은 그린애플이다. 시장성이 좋고 꽃송이도 평균 8~10송이 열리며 소비자가 호접란을 감상하는 기간도 길다고 합니다. 미국 나사에 따르면 호접란은 공기 중에 키실렌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밝혔습니다.<팜&마켓매거진 8월호>에서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강인한 의지와 불타는 열정으로 고품질의 호접란을 생산하는 박병욱 농업인의 호접란 농사 이야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