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부총리겸 장관 유일호)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5월 26일 오전 11시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기본법협동조합 우수상품 기획전’ 개장식을 개최했다.
기획재정부 양충모 성장전략정책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광성 원장, 농협경제지주 박종수 상무와 농협중앙회 지준섭 미래전략부장, 기본법 및 개별법 협동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협동조합 7대 원칙」 중 하나인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선배 협동조합인 농협이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신생 협동조합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5월 26일(목)부터 6월 1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 꿈터사회적협동조합 등 20개 협동조합에서 수제화, 소화기, 더치커피 등 총 15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6월 중 본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우수상품 판촉전’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신생 협동조합의 판로 지원사업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